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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인이 농협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br />
근저당 설정비용을 대출 받는 분이 부담하던데요.<br />
저도 이 점이 이상했습니다.<br />

통상 근저당권을 은행이 부담할때 금리가 기존금리보다 0.2% 욜려서 받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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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비용은 보통 5만원 받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대출경쟁이 심할때와 안그럴때 조금씩 다른데....보통 은행이 근저당 설정비용 내면 3년이상 약정을 해야합니다...그 안에 상환하면 중도상환 수수료라고 내야합니다..은행이 어떤곳인데요..ㅎㅎㅎ 서로 경쟁이 치열할대는 요즘 인터넷처럼 다른은행 계약해지에 따른 중도상환 수수료를 대신 내주기도 합니다만...아무튼 공짜는 없지요...은행 금리도 차이가 있습니다...이쪽저쪽 잘 따져 보네요...

대출기간이 길다면 본인부담하시고 대출금리를 조금이라도 낮게하시는게 유리하구요.<br />
단기대출이면 은행부담으로하고 금리가 약간높은게 유리할수도있네요.<br />
직원과 상담하고 유리한쪽을 하세요.

대부분 근저당 설정시나, 말소나 대출받는 사람이 비용을 냅니다. <br />
만약, 은행이 부담하면 위 차진수님 말씀처럼 대출이자를 올려받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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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근저당설정하면, 등록세등 세금은 12만원정도 되고 나머지는 은행과 업무제휴한 법무사 수수료로 보시면 됩니다. 은행을 통하면 개인이 하는 것보다 절반정도 저렴하다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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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설정 신청은 좀 복잡하지만, 말소는 신청서만 내면 되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출 대여자(금융권)가 근저당비용 부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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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는 대출자(채무자)가 부담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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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러고 보니,imf이전에는 은행 대출 받으려면 커미션에 금리12.5%였는데,<br />
dj때 부터는 커미션 사라지고,금리도 12.5%에서 현재의 경우는 5~6%때 이니 <br />
어쨌든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한나라당 정권보다 좋은건 사실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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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규정대로라면 상호 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br />
비용을 세분화해서 조정해야 하는게 맞습니다만..<br />
일반적으로 설정비용을 채무자가 부담하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안받는 경우가 많구요<br />
거꾸로 채권자(은행)가 부담시 중도상환 수수료를 기간에 따라 징구하는 경우가 주를 이룹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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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이나 새마을금고등의 2금융권은 주로 설정비용을 채무자가 부담하는 대신<br />
중도상환 수수료를 잘

위의7분의 선생님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