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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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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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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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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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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순 [가입일자 : 2003-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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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문제가 있다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것 같아 한 자 적어 봅니다.
투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와 정치에 관한 관심이 우선시 되어야지요. 투표는 개인의 고유한 권한이고 맘에 드는 후보자가 없다면 기권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명박이 어떤 인간인지도 모르고 부화뇌동하여 표를 던진 사람들이 어찌보면 더욱 위험한 사람들 아닌가요?...
투표 안하는 사람들 왜 투표 안할까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빈부격차만이 아니라 그로 인한 교육의 빈부격차 또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정보에 관한 빈부의 격차마저 일어나는 현실입니다. 돈 있고 교육 많이 받은 사람들은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가진것 많은 놈은 지킬게 많으니 더욱더 필사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득권 층들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지요. 대중은 우매하여 선동되기 쉽습니다. 코스피 2000을 상회하던 노무현 시절에도 언론에서 '노무현 씨바씨바, 경제 망한다'를 연일 떠들어대면 그렇게 믿었던 대한민국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평소에 개개인은 사회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거짓된 정보를 구별해내고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 줄 후보자가 진정 누구인지를 분별할수 있는 눈을 기르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100%가 투표해도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줄 후보를 분간해낼 능력이 없으면 결과는 소용없기나 마찬가지 입니다. 투표는 일종의 계급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전 한나라당한테 표주는 강남 부자들 원망하지 않습니다. 평생가야 감자마을 소리나 듣는 저개발 지역 주제에 성추행한 한날당 의원이나 지역구로 뽑아주는 한심한 인간들을 원망할 뿐입니다
이이권님께서 2010-03-14 03:03:4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우리 직장에 젊은 처자가 오늘 대화중에 하는 말입니다. 쥐새끼는 탄핵감이라고,,
: 대구에 이런 젊은이가 있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제발 투표좀 하고 살자..
: 투표안하고 씨방새들 모가지 짜를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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