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훈님의 왜 많은 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된 동기를 유발시킨게.., 즉 뭔가를 보고, 듣고, 한게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br />
<br />
그렇다면, 백경훈님에게, 뭔가를 보고, 듣게해준.., 즉 간접경험을 갖게해준 매체에 대한 의구심 부터 갖는게<br />
우선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br />
<br />
제가 경훈님이라면, 왜 매체들은 이 두지역에서 깡패라는 인물의 이미지를 그려낼까를 생각해 보게 될듯 합니다.
실제로도 조직폭력배의 양대 축이기 때문입니다. 조폭도 돈이 있어야 움직입니다. 돈이 가장 흐르는 곳은 서울과 부산이고요. 우리나라 최고 조폭은 원래 부산에 있었습니다. [친구] [신라의 달밤] 등 영화에 나오는 '경상도 조폭'은 대부분 경상도에서 활약합니다. 하지만 '전라도 조폭'은 다릅니다. 경제가 많이 안 좋아서 전라도 조폭은 먹을 걸 찾아 서울로 올라와야 했습니다. <br />
경상도 조폭이 지역경제에 기반한 토착 조직이라면, 전라도 조
그리고 요즘은 정말 지능적이고 악날한 깡패들은 표시를 안내고 정상적인 직장인들처럼 <br />
보이더군요 작년에 등산갔다 오는데 말끔하게 차려 입은 20-30대초반의 젊은 놈들이 두대의 <br />
차에 나누어 타고 갑자기 내리더니 자기들끼리 빙둘러서 무슨 짓을 하려고 하다 내가 가까이 <br />
가니 차안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br />
순간 저도 겁이 얼마나 나던지... 못본척하고 지나갔습니다만... <br />
장담은 못하지만
강원도 사투리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br />
흔히 말해지는 강원도 사투리는 사실 대체로 영동고속도로 이남이나 강릉 쪽에서 사용하는 말투인데 매스미디어가 강원도 사람들은 다 그런 말투로 쓰는것처럼 만들어버렸죠. <br />
춘천, 홍천, 인제 등은 억양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표준어와 흡사합니다.
장동건이가 서울말로 , "내가 너의 쫄개니~?" 하는거 하고<br />
<br />
목소리 촥 깔고, "내가 니 시다바리가?" 하는 건 느낌이 다르죠잉~~<br />
<br />
댓글로 억양을 표현할 수 없으니 재미 없넨.. <br />
<br />
폭력배야 어디든 있겠죠..<br />
서울을 제와하고는 대부분의 폭력배들은 큰 항구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니까<br />
일제시대 부터 항구하면 목포, 부산 이니 것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