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자판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그 사람의 글씨는 안보이니 저 한테는
참 다행입니다.
저는 상당히 악필입니다.
글씨가 뒤죽 박죽 모양이 일정하지않고 전체적으로 쓰여진 글씨체를 보면
좀 너저분해요.
제 사촌은 대학 재학 때 사법고시에 패스한 수재인데 저 보다 더 악필이라
나중에 학원에 다니며 교정하더군요.
성격에 따라 글씨가 다른가?
급한 성격은 머리 속에서 생각이 먼저 앞서가고 손은 미처 따라 가지 못해서인가?
아니면 초등학교 시절에 쓰기 숙제를 제대로 안해서인가?
뭐 ,답을 아시고 계시는분도 있을거라 생가해봅니다....ㅠ.ㅠ
글을 깔끔하게 정연하게 잘 쓰는 분은 성격도 깔끔한 편인 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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