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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세러머니는 불교신자가 아닌, 저부터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br />
국가대표자격으로 나간 선수가 기도세러머니가 가당키나 하는지요<br />
개인자격으로 나갔으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지만 국가대표라는 자격으로<br />
기도세러모니는 옳지 않은 행동이지요 <br />
이게 대한 시정을 요구한 것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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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다름니다...먼저 저는 무교입니다..간단히 말씀드리면 종교가 없는 입장에서 선수가 염불을 하던 기도를 하던 자유라는 생각입니다.염불이던 기도이던 저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그걸 신경 쓴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 드네요...

작용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기도세레머니는 그나마 봐 줄만한데 인터뷰에 대놓고 하나님 찬양하는건 (김연아 포함)<br />
까놓고 말해서 한심하더군요!

불교도 절이 산 속에 있어서 보통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아서 그렇지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교활동은 기독교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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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종교라 하더라도 철학적인 부분이 상대적으로 강한 부분이 있어 법정스님같은 분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는거죠.

봉은사 직할 사태는 청와대를 향한 조계종 총무원의 끝없는 짝사랑 탓입니다.^^<br />
종교편향이라며 물끈불끈해도, 몰래 만나서는 '우리가 남이가' 하면 끝입니다...<br />
법정스님 가화식을 보며, 이제 한국 불교를 보는 세상의 눈이 어디에 초점을 둬야 하나, 처량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님께서 예전에 이명박 대선 후보를 많이 좋아하셨다더라구요. 같은 동향이라나.. 포항이 아니라 오사카구만

모~~ 골 넣고<br />
금식 기도를 하든<br />
삼천배를 하든 <br />
피파규정만 벗어나지 않으면<br />

게임전에 혼자 기도하고 게임끝난후 조용히 기도 하면 되지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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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골 넣을때마다 그짓을 할 필요가? 원수를 사랑하라... 상대방이 골 넣을때 감사 기도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