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사무실에 출근해 대충 정리마치고 자판기 앞에 갔습니다.
천원 지폐를 넣고 200원 커피 한잔를 뽑았습니다..
잔액 800원이 표시되고 반환 버튼을 꾸욱~~
쨍그렁..
어라?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틀립니다.
어느 고마우신 분께서..
천원넣고 200원 커피 한잔 뽑아 드시고
잔액 800원을 그대로 두고 가셨더라고요..
천원 넣고 200원 커피 한잔에 1600원을 회수했으니 이보다
더 좋은 투자대비 효율이 없군요..
잔돈 몇백원에도 감사해하자..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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