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직장에 앉아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들을때는 그런현상이 없는데 이동(도보)중에 들을 때는 음악의 끊김 현상이 생기더군요. 처음엔 헤드셋 결함인가보다 했는데 소니제품들과 알텍렌싱(플랜트로닉스)의 제품 모두 그렇더군요. 그런데 아이폰의 WIFI설정을 해제하였더니 그런현상이 없어집니다. 아무래도 길거리의 수많은 와이파이신호들과 연결되었다가 끊어지는 과정이 되풀이 되면서 블루투스 통신에 간섭을 주어서가 아닌가 추측되어집니다. 와이파이가 존재하지않는 산속에서는 그런 끊김현상이 전혀 없더군요. 도보중에는 사실 와이파이가 필요한경우가 거의 없으니 그럴때는 설정에서 와이파이를 해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성능이 나쁘지않습니다. 줄이없다라는 게 여간 편한것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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