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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비만이라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13 08:55:43
추천수 0
조회수   978

제목

마른 비만이라 고민입니다...

글쓴이

안재숙 [가입일자 : ]
내용
참고로 남자입니다.



남들이 볼때는 무척 말라보이나 봅니다.

하지만 저와 저희 가족은 저의 몸을 알고 있죠.

넘치는 지방들을...



실제 몸은 무척 가냘픕니다. 그런데,

제 몸을 덮고 있는 지방층이 엄청납니다.

문제는...



실제 몸은 비쩍 말라도 피하지방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어릴때 정말, 지금이라면 TV에 한번 출연했을 법한 몸매를 가졌었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돼지였죠... 초딩때도 지금보다 10키로 이상 더 무거웠으니.



커서 비만은 지방세포가 커지고, 어릴때 비만은 지방세포가 많아진다고,

그래서 어릴때 쪘던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 살빼도 지방세포가 줄어들지 않기에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제가 딱 그 상황인 것 같습니다.



몸 겉의 지방층이 축축 늘어집니다.

손으로 뱃살은 '꽉' 잡아도 한 8Cm정도 두께가 됩니다.

가슴도 늘어져 웬만한 여성은 제게 명함도 못내밀 수준... -,.-



이 나이에 남자가 지방 흡입한다는 것도 좀 그렇고,

한다고 쳐도 2주 정도는 몸에 붕대감고 살아야한다는데, 그것도 문제고...



좀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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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10-03-13 08:59:13
답글

장기적인 운동과 식사조절이죠 뭐.. <br />
단기(6개월)이내로 체중조절하시면 다시 원상복구되실 확률100%이니 2년정도 잡으시고 천천히 감량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3-13 09:05:07
답글

키 183에 몸무게 62, 그런데 종합검진 체지방 검사를 받으면 비만쪽으로 나옵니다. <br />
더 뺄 곳이 없습니다. 밥도 다른 사람의 70% 정도밖에 안먹습니다...<br />
운동도 한때 좀 했었는데, 이넘의 지방층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조금 줄기는 합니다)

황상윤 2010-03-13 09:08:32
답글

푸쉬업 100개 <br />
<br />
구글 검색하시고..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도 해보려합니다.

bagdori@yahoo.co.kr 2010-03-13 09:10:01
답글

우리 뭘 좀 먹으면서 의논 하는 게 좋겠습니다........ ^L^(2)....ㄷㄷㄷㄷ

zerorite-1@yahoo.co.kr 2010-03-13 09:11:18
답글

T_T

이길종 2010-03-13 09:15:02
답글

우리 뭘 좀 먹으면서 의논 하는 게 좋겠습니다........ ^L^(3)....

kipumege@empal.com 2010-03-13 09:18:29
답글

뭘 좀 마시면서 하시는게 ..<br />
<br />
그런데 근력운동을 해보셨는지요 <br />
신장이 180에 62면 몸에 근육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br />
운동을 하더라도 조깅이나 이런 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을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br />

박상규 2010-03-13 09:30:29
답글

ㅋㅋㅋ 창욱님 너무 자신감 넘치시네요~

kshoon600@yahoo.co.kr 2010-03-13 09:33:42
답글

요즘 날씨도 따뜻해지고 자전거를 타시는게 어떤지요? 저또한 자전거를 타고 동오회사람들과 같이 타다보니 심심하지 않고....~ 살도 많이 빠지는거같습니다. 로드와 산악을 번갈아 타시다보면 어느순간 예뻐진 몸매를 보실거에요. 자전거타면 다리만 굵어진다하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이규호 2010-03-13 09:38:58
답글

자전거도 좋지요 저도 동부간선을 이용해 <br />
<br />
하루 2시간 30km 를 탄적이 있었는데<br />
<br />
6개월정도 타니 딱 15kg 줄더군요,,<br />
<br />
그런데 동부간선까지 가는중간에 덤프하고 몇번 충돌 날뻔해서<br />
<br />
무서워서 그뒤로는 못했더니 살이 팍팍 찌네요 쩝 ;;<br />
<br />
실내에서는 좀 지루하고,,,집이 동부간선 옆이면 좋겠네요 ㅎㅎ

박창호 2010-03-13 09:56:21
답글

적당한 운동(등산)에 호박물(건강원에서 다려서) 먹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편문종 2010-03-13 10:10:30
답글

182cm에 62kg면 근육양과 단백질이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br />
지방을 줄일 생각을 할게 아니라,<br />
근육을 늘리셔야 겠구면요...<br />
75kgs정도까지는 근육을 올리셔야 정상이 됩니다.<br />
자전거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시면 근력이 떨어져 피곤해 쓰러집니다.<br />
유산소 운동은 근육양이 받쳐주는 사람들의 지방 제거를 위해 필요한 운동이구요.<br />
재숙님은 유산소 운동 보다는<br />
체육관

김은환 2010-03-13 10:12:51
답글

183에 62이신데... <br />
그깟 체지방이라 생각하시고 맘 편히 잡수시죠~<br />
살뜻어 먹고사는 병원이나 헬스쎈터들이 괜한 불안감 조성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br />
<br />
외국뉴스에 보니 나이들면, 약간에 비만이 장수에 도움된다 하더이다~<br />

박병주 2010-03-13 10:24:12
답글

군에 재입대 하시면 됨뉘돠,.<br />
멀좀 먹으면서 논의 해야 함뉘돠.<br />
ㅠ.ㅠ

정양식 2010-03-13 10:48:54
답글

small intestine쪽 견결을 보고 맛사지좀 해야할듯보이는군요. 대퇴사두근 검사해보면 나오는거니..<br />
<br />
흡수장애 있으면 뭘 먹어도 소용없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3-13 11:27:00
답글

먹는 것 엄청 좋아합니다. 단,<br />
근육량이 적다보니 몸이 필요로 하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br />
그래서 남보다 조금 적게 먹어도 영양은 남아돕니다. ^^;<br />
남들과 똑같이 먹으면 바로 옆구리와 가슴에서 티가 납니다...<br />
<br />
핑계지만 운동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합니다. T_T<br />
주말에만 한번 갔다오는 것은 도움이 안될 것 같고...<br />
일단 간단한 운동이라도 시작해야겠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3-13 11:30:15
답글

참, 긴 옷 입고 있으면 몸이 좋아보입니다...만, 여름되면 가는 팔이 노출되어 기형 몸매가 드러난다는...--;

nalsin4u@yahoo.co.kr 2010-03-13 11:33:21
답글

제가 지방흡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br />
님같은 케이스가 주변에서 쉽게 볼수는 없지만,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제법 많이 볼수 있는 일이랍니다. <br />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근육을 늘이는 작업이 필수이지만, 사실 이런 분들이 근육늘이기도 힘들고 늘어난 근육을 유지하기도 또 힘듭니다. <br />
피하지방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보기에 좋지 않고 불편하게 하는 요소죠. <br />
8cm 정도가 된다면 지방흡입을

zerorite-1@yahoo.co.kr 2010-03-14 01:16:25
답글

사실 꽤 오랫동안 수술에 대해 몇번 고려했었습니다.<br />
가슴, 복부, 옆구리를 다 흡입하려하니 금액이 꽤 되더군요.<br />
남자는 혹시 좀 저렴하지 않을까요?<br />
혹시 가능하다면 각 부위별 시술비 좀 여쭤봐도 될까요?<br />
(mail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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