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3개월의 연수를 마치고 이제 하루만 있으면 이란으로
떠납니다...그동안 준비한다고 정신없어서 와싸당~도 멀리하고 자게에
못들어오니 첨에는 일이 잘 안잡히더군요..^^;
처자식 남겨두고 갈려니 참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면서도 심히 미안하네요..
마눌님은 내색은 안하지만 서운한지 먼저 자고 있네요...
참 잘해주지도 못하고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네요...앞으로 1년간 잘 해내리라
와이프와 딸래미를 믿고 응원합니다..종종 와싸다 이란 특파원 소식
전하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건강하세요.
p.s. 멀리 있어 찍찍거리는 소리 좀 덜들어서 맘은 편하겠지만...에혀..
참고로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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