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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넘어가면 뭐라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규호님말씀에 한표드립니다.. 통상 10시 넘어가면 음악소리도 낮추게 되더군요

보통 10시 다대가면 그만두더군요 현재 51분인데 아직까지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좀 잘치면 감상이라도 될텐데 못치니까 실수한 부분 반복적으로 치니 참 듣기 거북하네요

저 같으면 과일을 큰접시에 수북히 가져다주면서 " 감미로운 피아노소리 좋네요 편한밤되세요,,<br />
ㅋㅋㅋ 접시는 두고그냥 온다 그러면 그집에서 다음에 그접시에 더한걸 가져다 준다는,,ㅎㅎ<br />
가끔은 좀 많은 맛난 음식이 있으면 큰접시에 담아다줘보세요,, 효과 좋습니다,, 예전에 그냥 아무생각<br />
없이 음식을 가져다 주었더니 며칠후 접시에다 생각지도 않은 음식을 가져오더라는,,,

다들 하해와 같은 마음이시네요~<br />
다른 것은 몰라도 해진 후 피아노 연주는 실례가 안될까요?

저는 집에서 일하다보니 윗집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가 엄청난 스트레스더라구요.<br />
낮이라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ㅠ.ㅠ

현재 10시 10분 오늘은 좀 늦게까지 치네요 언제까지 칠런지..

6시.. 아무리 관대히 생각해도 7시 이후에 피아노는 안된다고 봅니다. <br />
주말오전도 안됩니다. 늦게 잠자는분도 많으니까요. <br />

과일 큰접시에 가져다주면서 일렉피아노 카달로그를 가져다주세요. -0-

조정덕님, Good idea~~~~~!!!!!!!!

재개발 지역이라 아래층 주변집 거진 나갔는데도 오후 5시 이후에는 치기 좀 그렇더군요.<br />
윗층분은 얼굴에 철판 깔았나 봅니다..

저도 한국 사람입니다만 ...<br />
<br />
한국 사람들이 자기가 피해를 보는 것을 잘 표현을 못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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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요구인데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아마 그런 것이 문화의 한 부분인 듯한데요 ...<br />
<br />
저의 생각으로는 정당한 요구사항은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br />
<br />
왜냐하면 상대방은 정작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br />
<br />

한국 사람들이 자기가 피해를 보는것을 젤 못참는 민족같은데요. <br />
피해를 봤다고 느끼면.. 제일 직설적으로 곧바로 표현해버리는게 우리 문화 아닌가요? <br />
밤 9시~10시 넘어서 피아노쳐대면 저를 포함 우리나라사람 10명중에 9명은 뛰쳐올라가거나 인터폰듭니다.. <br />

삑싸리 생기는 부분 무한 반복만큼 사람 노이로제 생기게 하는 것도 드물죠. ㅠ,.ㅠ

착한 사람만 피해보는 문화죠.

큰소리 나는 피아노는 낮에도 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br />
몇년전, 창문 맞은편에서 대입용 레파토리 서너곡을 1년내내 연습하는 소리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br />
밤낮으로, 그것도 틀린 데를 1년동안 계속 틀리더라는...<br />
2년전부터는 다행스럽게도 조용하네요. <br />
유학갔는지, 피아노 포기했는지.. -_-;;

1.타지역 대학에 합격하여 기숙사생활을 한다.<br />
2.대학에서 치는 것만 해도 지겨워 죽을 것 같다. 본래 피아노에 관심없고 그냥 대입을 위한 도구였다.<br />
3.떨어진 이후 피아노를 부셨다.<br />
4.떨어져 군대갔다.<br />
5.떨어져 집나갔다.

제 친척중에도 음악 개인 레슨하는 사람 있지만<br />
주거지역에서 음악소리가 새 나오게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br />
레슨은 상가에서(방음 장치 완전하게 해서)<br />
집에서 레슨하고 싶으면 디지털피아노로 헤드폰 끼고<br />
터치감이 다르다 어쩌다..... 핑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br />
관련 판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br />
10시까지는 용인해야한다는게 판례였던것같습니다.<br />
그러나, '사적자치'에 의거하여 사과 한접시 수북히....가 효과를 볼듯 합니다. ^^

확실하게 입증이 되는 피아노연주면 차라리 얘기하기도 좋습니다.<br />
그냥 개념없는 생활소음...<br />
아무짓도 안했다는데는 환장합니다.

새벽 5시부터 대청소를 하는지 ㅡㅡ;<br />
문을 두드리면<br />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