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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번도 안 뿌려봐서 잘 모르겠네요.
모르고 있었습니다.
영화 공공의 적에서 범인이 자기 부모 시신에다 뿌린 게 석회가루 아니었나요?
아마데우스 영화에서 맨마지막 모짜르트 죽고 그위에 뿌리는게 석회맞습니다. <br /> <br /> 그런데 냄새는 잘모르겠네요.
저도 공공의 적에서 뿌리는거 첨 봤는데, (근데 왜 전 밀가루라고 생각했을까요,,, -.-;;)<br /> 지문 추적을 어렵게 하는 목적인 줄 알았는데, 냄새도 안나게 한다는 말은 첨 들었습니당.
삼겹살에 뿌려보면 알수있지 않을까요?
석회가루....들어는 봤는데 뭔지도 잘 모릅니다.
옛날 무덤 발굴하다 미라가 나올때도 대개 주변에 석회가 뿌려져 있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br /> 살균효과가 있겠죠.
저포함 7:2 입니다.. 영화를 보아서 알 수도 있군요.
7:3이군요... 근데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것을 명확히 아시는 분은 별로 없으신거 같네요..
공공의적에서 봤는데.<br /> 밀가루 아니였나요?<br /> 이번사건 접하고선 공공의적이 오버랩~<br /> ㅠ.ㅠ
그냥 소문이죠. 누가 저런걸 실험해보겠습니까.
묘를 만들때 석회를 쓰는 이유는 석회가 흙과 함께 굳으면 시멘트 저리가라 할만큼 단단해져서 도굴을 막기위해서 입니다. <br /> 예로,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도굴한 독일상인 옵페르트가 석회때문에 실패를 했지요.<br /> <br /> 그런데, 시신이 부패하는 냄새를 없애기위해서 석회를 뿌린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 봅니다.<br />
지지한건 만지는거 아네여 ( __);;;
길가에 쥐새끼 죽은거 있으면 실험해 보셔요
아! 그 쥐새끼 아니구요~
아네.. 승빈님.. 근데 그 쥐새끼로 시험해 보구 시퍼요~~~
숨진 시간을 알아내기 힘들게 해서 알리바이 조작 목적 아닌가요?
전태일에도 안나오는것 같은데요. -_-ㅋ
공공의적에서뿌린건 마약아닌가요,,,
아.. 권윤길님.. 그럴수 있겠네요.. 부패단계로 숨진시간이 추정된다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럼 더 이전에 죽었든 이후에 죽었든 둘다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되겠네요..흠...
김종우님.. 저도 인터넷에서 그걸 봤는데.. 그럼 냄새보다는 부패를 촉진해서 죽은 시점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용도라는건가요?
잉 글을 지우시면 우짜나요..ㅠㅠ
죄송합니다. 제댓글이 악용될까봐 혹시라도 하는 맘에 댓글 지웠습니다. <br /> 제 생각에는 냄새보다는 시신과 자신의 연결고리를 빨리 지우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br />
그렇다면 iq 86이 저지른 일이라고 보기에는 의문이 드네요 <br />
저도 최흥섭님과 비슷한 생각이드네요..<br /> <br /> 김종우님 말씀처럼 연결고리를 지우기 위해서 저런 치밀함과 노력을 해서 자기집앞 50미터 근방은 남에집 저수조에 넣고 도망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br /> 처음에 냄새로 잘못알았을때는 그런걸 알정도로 똑똑한 놈처럼 보이지 않는데 신기하다 했는데...
아, 글 올리신 분의 의도를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감방에 있다가 줏어들은 건 일반인보다 많지 않을까요?
음.. 시신은 보기 싫으니까 안 보이라고 덮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냄새인가요.
공공의 적에서 패륜 변호사가 부모랑 부페에서 실수한 다른회사 사람 죽이고 뿌리는건 밀가루, 나중에 강철중에게 맞아죽고 강철중이 뿌리는건 마약 입니다.
김좌진님 말씀도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흠...
의학적으로 최초의 소독약이 석회수였습니다.<br /> 석회 그 자체로도 (위에 아마데우스 영화 얘기처럼) 소독하기 위해 뿌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