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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설명해주어야지요.<br />
부끄럽지만 기성세대들의 무능함도 함께 가르쳐야합니다.<br />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br />
흐르는 물을 가두어두면 &#50026;기 마련인데..<br />
그 물이 살아난 물이라니 제정신이 아닌 미치광이들입니다.

그러게요 저도 어렸을때 아버님께 그리 배우고 자랐는데 지금 두아이의 아버지가 되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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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버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겠네요.

4대강이나 대운하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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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물이 그냥 고요히 흐르는 것보다는 중간에 보가 있어서 폭포처럼 떨어져 내리면,<br />
공기방울들이 생겨나고 뒤섞이면서 산소가 좀 녹아 들어가지 않을까요?<br />
그리고, 가물때도 강물이 그냥 다 내려가 버리지 않고, 적당한 양이 계속 남아있게 되구요.

그런데, 홍수때 수위가 보가 있으면 더 낮아진다는 것은 도데체 이해가 안가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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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기적으로 콧구멍 털을 잘라주어야 숨쉬기 편합니다.

물은요...... 윗물과 아랫물의 흐르는 속도가 다릅니다. 당연히 아랫물이 느리게 흐르죠....<br />
그런 물에 보를 쌓으면..... 언뜻 보기에는 물이 흐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물이 흐르지 않는 호수가 되어 버립니다. <br />
강물이란게 육지의 역러가지 잡다한 물질들을 빠르게 바다로 보내어 바다에서 그 물을 정화시켜 순환되게 하는 통로가 되는 것이죠...... <br />
물론 갯벌마져 죠져 놨으니... 그래도

물은 흘러야 하는 거군요.

아무리 생각을 해보려해도 이런생각을 할수있다는건 강을 돈으로 보지않고는 불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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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걸어보세요 강은돈이다,강은돈이다... 그럼 어렴풋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br />

금방 코털 깍았습니다 살것같네요.... 건데기도 덜 걸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