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유령 회원이 된 사람 입니다.
먹고 사는게 힘들고 신경쓸일들이 많아 지니 자연스럽게 취미 생활은 등한시 하게 됩니다.
제가 사진,오디오,자전거의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사진은 똑딱이 하나, 자전거는 베란다에 방치, 오디오는 사진의 모습입니다.
오디오키드 미니앰프에 밤에 애용 하는 크리에이티브 헤드폰
그리고 이클립스 508-2스피커
그래도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 한 30분정도 홀로 방에서 맥주 한캔에 눈감고 듣는 음악이 제법 들을만 합니다.
예전에는 몸으로 받아내는 음을 즐겼는데 요즘은 책상위에서 만들어지는 아기자기한 소리로 취향이 바뀌어 갑니다.
그래도 아직도 꿈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10평정도의 나만의 공간에
에코네스 리클라이너에 홀로 앉아 돔페리뇽에 취해 음악을 들을 그날이 올것이라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늦가을날 다들 외로움에만 취하지 마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