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런집도 있습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12 12:53:31
추천수 0
조회수   793

제목

이런집도 있습니다 ㅠ.ㅠ

글쓴이

이상준 [가입일자 : 2004-11-22]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 이 글은 위 링크를 복사한 내용 입니다. =====



내가 오디오를 다시 시작한건 1년 조금 넘었다.

장식장도 사고 새로이 오디오도 장만했다.



그런데 옛날과 달리 한 달에 한두 번 듣는 것이 고작이다.

음악의 취향이나(락이나 팝송), 크게 듣는 건 옛날과 같다.

볼륨을 보통 11시 방향에 놓고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데,

문제는 밤 11시 이후에 듣는다는 점이다.



앞집도 음악이 직업이자 생활인데 나와는 취향이 정반대이다.

앞집 아저씨는 음대 바이올린 교수이고 아주머닌 성악, 딸내미도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한번은 내가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앞집에서 찾아왔다.

우리집 벨을 누르고 문을 한참을 두드렸는데 나는 알아채지 못했다.

볼륨이 너부 컸기 때문이다.



나중에 앞집 아주머니가 와이프에게 말하길,

“클래식 음악은 안 듣는지요?”

“클래식 음악 들으면 참 좋겠는데...”



그제는 오랜만에 발동이 걸렸다. 밤 12시에...

매킨 스피커에 매킨 인티 MA6900을 12시 방향에 놓으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다.



중략.. ㅡ.ㅜ









첨언 하자면..여...





이분 댁에.. 강쥐가 5마리정도 살고 있슴다..



다 귀가 어둡습니다 ㅡ.ㅜ



사람오는 인기척은 기가 막히게 아는데.. 음악 소리만 나면 방으로 피신? 합니다.



물론.. 옆집에서.. 벨 누르고.. 문 두드리고 난리도 아닌때도? 있다십니다..



하. 지. 만..



그럼 머 합니까.. 안에서는 서로 주고받는 말도 듣기 힘든 판에.. ㅠ.ㅠ



고민하지 마시고.. 이분댁에 들어 가세여 ㅠ.ㅠ 아님 앞집에 이사 하시던가여



한방에 고민 끝~~~ 입니다 ㅠ.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진우 2010-03-12 13:15:15
답글

기수님은 스피커가 세조이네요.<br />
kef하고 맥킨하고 북셀프하고...<br />
쩝 부럽슴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