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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묻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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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1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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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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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묻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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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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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에 퇴근하는데 이층집 남자가 복도에 나와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제가 "안녕하세요" 하니 "아,예"
가다가 다시 뒤돌아서서 제가 "한가지 물어 볼 것이 있는데요.
밤에 음악 소리 때문에 시끄럽지 않던가요?"
전 3층에 살고 주로 밤 열시 이후에 퇴근하고 열 두시까지 음악을 듣는데
바로 밑에 2층 집에 학생 방이 있거든요.
"애 들이 아무 소리 않던데요?"
"그래요 그럼 다행이네요, 전 항상 신경이 쓰이던데요.
안녕히 주무세요"하고는 저는 루루랄라 하고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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