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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변인도 업무가 과중한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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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10:2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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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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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도 업무가 과중한 모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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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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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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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부터 안해본 것 없이 다 해보고 전세계 인물은 다 닮았다는 놈을 위해 무척 노력하더니 과도한 업무로 당연한(?) 실수를 했다네요.
여러분이 아는 기사는 이렇고...
청와대 한 핵심 참모는 “이 대통령과 법정 스님의 철학이 비슷하다”면서 그 비슷한 점을 “소박한 삶과 중도”라고 밝혔다.
네티즌의 댓글은 이렇습니다... 아래 전체는 퍼온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 기사속에 중대한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인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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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법정 스님과의 인연에 대해 “대통령은 그동안 법정 스님 저서를 항상 가까이 두고 추천 도서 1호로 꼽았다”면서 “특히 무소유는 여러번 읽었다”고 밝혔다.
법정 스님의 저서 ‘조화로운 삶’에 대해 이 대통령이 “산중에 생활하며 느끼는 소소한 감성과 깊은 사색을 편안한 언어로 써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말한 추천의 사유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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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책을 읽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조화로운 삶'은 책 제목이 아니라 법정 스님의 책을 펴낸 출판사 이름입니다. 책을 안 읽었다는 얘기죠. 이것 때문에 빵 터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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