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인물들 강한 놈도 많고 많지만 마지막에 살아 남은 강한 놈은 디물다는 겁니다.
초막강 강력한 이순신 장군도 결국은 순국하시죠.
제 주변을 봐도 저보다 강하고 잘난 사람은 많지만 서도 그중 명을 달리한 사람도 있고 약간 맛이 가는 경우도 있고 어려서 강하더라도 나이 들면서 비굴해 지는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리 강하게 아이들을 키운다 한들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자살이나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온실속에 키운 화초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이켜내지 못하죠.스트레스 상황을 격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쉽게 좌절한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강하게 키웠다 한들 살아 남지 못한다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반대로 얘기하면 선하다 선량하다 한들 살아 남지 못하면 그 또한 의미가 없는 겁니다.
세상은 적당히 간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밟으로 들어오니까 말입니다.
선하다 착하다 바람직한 사람이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고로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최악의 선택은 하지 않도록 단련할 필요는 있겠죠.
뭐 이렇게 얘기하지만 와싸다를 한번 탈퇴한 경력이 있기는 합니다.
대다수 회원들은 안 돌아오기를 바랬지만 결국 와싸다에서 강하다 칭하는 강성 회원들 보다 오래 살아 남았으니 저도 강하다 할수 있겠죠.
요즘 다시한번 생각하죠.
강한놈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놈이 강한 놈이다
p.s 정치판 또한 마찬가지죠 툭하면 탈퇴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외치는 정의는 아무도
알아 주지 않습니다.
정치판도 살벌한 상황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정의를 외치고 싶거든 일단 버티고 살아 남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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