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신품으로 들여 잠깐동안 들었습니다.
간단한 소감은...
장점
1. 책상위에 간결한 세팅.
2. 잘빠진 디자인.
3. 부밍없이 꽤 명확하고 깊게 떨어지는 저음. (우렁찬 느낌.)
4. 금속트위터인데도 비교적 쏘지 않고 부드러운 고음.
단점
1. 내 생에 화이트 노이즈가 가장 심했던 스피커
볼륨과 상관없이 소스기기를 연결하던 말던 전원만 들어가면 발생.
AS센터에서는 스피커 감도가 좋아(97db) 화이트노이즈가 어쩔수 없이 발생한다
라고 하지만 집에 있는 몇가지 앰프에 패시브 쪽 스피커를 물려서 볼륨을 최고로
키워도 거의 발생하지 않음. 스피커 감도때문이 아닌 앰프가 안좋은것으로 추정
2. 신품가 50만원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조잡한 마감.
(군데 군데 본드 자국과 인클로져 결합불량. 트위터에도 묻어있는 본드)
입니다.
디자인과 브랜드네임에 혹 했다가 크게 데엇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