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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윗층에서...이불을 털던데....(-.-)ㅋ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11 15:55:14
추천수 3
조회수   5,382

제목

아파트 윗층에서...이불을 털던데....(-.-)ㅋ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기분상 보기 좀 그렇네요...아래층 베란다 문도 열렸던데...;;;



굳이 거기서 털어야 하는지 원...;;;;



생각해보니....복도로 나가기도 좀 그렇긴 하네요...옥상??



암튼...뭐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던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별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보긴 좀 사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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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균 2010-03-11 16:03:54
답글

헉....<br />
눈에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그 이불에서 무수한 각질세포와 진드기 거웃 등등이<br />
뿜어져 나왔을 듯. ㅡㅡ;;;<br />
<br />

신유석 2010-03-11 16:07:17
답글

아파트 살면서 도대체 이해 안가는 잉간들이 그런 잉간들입니다. 베란다에서 이불털기, 방충망 솔로 청소하기 등등. 아주 이기주의의 표본입니다. 지들만 깨끗하면 된다는 거죠.

황준승 2010-03-11 16:12:23
답글

아무것도 안하고 창문 꼭꼭 닫아놓아도 하루만 지나면 집에 먼지 소복이 쌓입니다. <br />
<br />
조심스런 얘기지만, 개인주택 사는게 아니라면 베란다에서 털 수 밖에 없는 것 아닌지요.<br />
베란다 용도가 원래 그런 용도도 있는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br />
요즘은 베란다에 빨래도 못널게 하는 곳도 있다더군요. 아파트 가격 떨어진다고...<br />
확장도 마찬가지 이유로 계속 압박하고...

황준승 2010-03-11 16:13:48
답글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 널고 터는 모습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박혀 있는데요..<br />
가만 생각해보니 일본 드라마에서 본 듯 합니다.<br />
<br />
아, 물론 저희는 그러지 않습니다. 베란다 난간이 얼마나 더러운데 거기다 이불 걸쳐놓고 털어요.ㅠㅠ

장순영 2010-03-11 16:14:23
답글

글게요...글을 쓰고 보니까....마땅한데가 없긴한데....이건 좀 고민해봐야 할 문제같아요...저같으면 그렇게 털 용기가 우선 안 나서 그냥 쓰던가....아님 진공청소기를 쓰던가 하겠죠...소심해서리...(-.-)ㅋ

권균 2010-03-11 16:16:47
답글

진공청소기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br />

황준승 2010-03-11 16:30:21
답글

저흰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가아끔, 일년에 서너번 정도...

박광훈 2010-03-11 16:33:06
답글

베란다에서 조차 이불을 못털면 아파트 사는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이불을 털어야 할까요?<br />
저도 별 생각없이 이불을 털었고 다른 사람들이 털어도 별 거부감이 안들었었는데...<br />
이번에 새로 다른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을까봐 조심스럽네요...<br />
<br />
그리고 이기주의의 표본이라느니 이해가 안될 정도의 잉간은 아닙니다만... 바깥에다가 털어버리는거지<br />
그 털은 먼지가 꼭 다른집

신유석 2010-03-11 16:33:33
답글

자기 이불 먼지를 털기 위해 다른 세대에 피해를 주는 것이 상식적인가요? 불편하더라도 가지고 내려와 털어야죠. 그게 불편하면 레이캅을 사서 하던가요.

신유석 2010-03-11 16:36:58
답글

박광훈님께서 덧붙혔기에 한마디 더 합니다만, 자기 이불에서 먼지가 나와야 얼마나 나올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남에게는 앞에서 먼지터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그럼 길에 쓰레기 버려져 있으면 어차피 깨끗하지 않은 거리라서 계속 쓰레기를 버려도 좋다.라는 것인가요?

진현호 2010-03-11 16:38:14
답글

레이캅 써 보니 좋더군요 ... ㅎㅎ<br />
<br />
그리고 1층 앞마당에서 터는게 맞다 봅니다.

황준승 2010-03-11 16:42:29
답글

가지고 내려와서는..... 어디다 걸쳐놓고 털어야 하는지....<br />
<br />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깔끔떠는거 정말 정말 유난스럽습니다.<br />
80-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이런 분위기 아니었는데....<br />
언론이 우리 국민들 결벽증으로 점점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알아서 단속 못해주니 업소에서<br />
대장균 좀 나왔다고 무슨 독극물이라도 발견한 양 떠들어 대고.... B형 간염

김태성 2010-03-11 16:43:23
답글

주객이 전도된 듯한 말씀을 하시네요.<br />
베란다는 원래 빨래 널고, 이불 털고, 혹시 불이라도 나면 나와서 대피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br />
실내가 아닌 실외의 개념입니다. 차라리 복도에 더 가깝겠네요. 베란다의 한쪽 벽은 옆집과 연결되어 있으니...<br />
그런 베란다를 방이나 거실의 일부로 생각하면 안되죠.<br />
베란다 확장으로 인해 [실내]로 활용하며 사는 분들은 윗집 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샤시 문을

진현호 2010-03-11 16:43:57
답글

세상이 변해가면서 사람들 의식수준도 변하니 그에 따라서 맞춰 살아야죠 별 수 있겠습니까? ... 쩝

최봉환 2010-03-11 16:47:37
답글

배란다를 물청소 하시는분이 없는게 다행입니다.쿨럭<br />
물청소하면서 더러운 물을 그냥 밖으로 밀어내면 아랫층으로 들어옵니다....ㅠㅠ<br />
(창막음 되어 있음 창이 더러워지고, 안되어 있음 배란다가 지저분 해 지죠...)

신유석 2010-03-11 16:49:24
답글

언쟁으로 가는 것 같지만, 제가 이해하지못해 계속 댓글 답니다. 베란다에 빨래 너는 것은 윗집이나 아랫집에 피해를 안줍니다. 그러나 먼지 터는 것은 어떻습니까. 실외로 여기든 실내로 여기든 엄연히 그 세대의 재산권 구역입니다. 윗집이 먼지 털어서 내 집으로 먼지 들어오면 창문을 닫으라니요, 제 이해 정도로는 그 뜻은 집 앞에서 물청소 하니까, 물벼락 안맞으려면 다른 길로 돌아서 가야 한다. 라는 뜻과 같다고 봅니다.

황준승 2010-03-11 16:50:09
답글

이불 좀 턴다고 해서 거기서 무슨 독극물이 나오겠습니까. 치명적인 세균이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br />
그렇게 따진다면 버스 손잡이는 어떻게 잡는지... 집에 들어올 때는 집밖에서 겉옷 다 벗어서 비닐봉지에 <br />
넣어 밀봉해서 세탁기에 바로 넣어야겠습니다. <br />
대중음식점에는 얼씬도 말아야겠고요.<br />
<br />
저도 저보고 베란다에서 이불 털라고 하면 이제는 좀 부담될 것 같습니다만, 옆집에서 그렇게

신유석 2010-03-11 16:51:57
답글

말씀하신 예(버스 손잡이, 식당)는 전부 개인 선택해서 피할 수 있는 것 뿐입니다. 먼지나면 문 닫아서 피하던가, 그냥 감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강요입니다. 그리고 저는 먼지만 언급했지, 세균 등의 문제는 아닙니다.

황준승 2010-03-11 16:52:16
답글

어느 정도를 청결의 기준으로 보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br />
물벼락은 비약이 심한 듯 합니다. 물벼락 맞고 기분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은 1%도 안되겠지요.

김태성 2010-03-11 16:57:06
답글

베란다는 [실외] 공간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위가 막혀 있다 뿐이지 앞마당이랑 똑같습니다.<br />
다른집 턴 먼지가 내 집 마당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내 집마당에 쌓여있던 흙먼지는 바람이 불면 또 다른 곳으로 날아가기도 합니다.<br />
물청소는 장마철 장대비 내릴때 해 주는 센스 정도는 있으면 좋겠지만 이불이나 빨래 터는걸 뭐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br />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만, 같은 맥락에서 아랫집 베란다에서

한은복 2010-03-11 16:57:52
답글

공동주택 에서 사는것 참 어렵네요. <br />
하지만 내 행위가 정당하다고 해서 그행위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있다면 그것도 조심하는게 현명한행동이지 않을까 싶네요..

신유석 2010-03-11 16:58:14
답글

이게 생각의 차이든, 분명한 것은 내가 털어낸 먼지가 직접적으로 아랫집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주로 주말에 터실텐데, 그 때 베란다 창문이 안열려 있다면 괜찮겠지만, 바로 그 시간에 대부분 창문 열고 청소하고 있을 겁니다. 좀 부지런 하신 분은 청소 끝내고 TV보고 계시겠죠. 그 동안 보편적으로 하셨더라도, 복잡한 아파트 생활에서 자연을 느끼고자 창문열고 쉬고 있는데, 윗집엣 이불 털어 그 먼지가 바로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유별날지

김남갑 2010-03-11 17:00:51
답글

그래서 저는 마당이 있는 시골 집에서 삽니다. 음하하하...

김태성 2010-03-11 17:02:05
답글

아파트의 베란다라는 공간에 어떤 의미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네요.<br />
남에게 피해 끼치는걸 가장 싫어하는 일본 사람들이 모두 베란다에서 이불을 터는 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br />

홍민기 2010-03-11 17:05:30
답글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아파트 보면 참 하지 말라는거도 많아요.<br />
삶의 질이 올라가서 그런건가요? <br />
사는게 점점 팍팍해져가는듯...

구창웅 2010-03-11 17:08:04
답글

이야.....이런문제로 이렇게 싸울수가 있군요.<br />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어떤이는 그 일을 수준이하의 일로 치부하고.<br />
<br />
도데체 진실은 어디에....<br />
<br />
<br />
/<br />
그럼 창문열어놓고 청소도 못하는 거군요.<br />
집안에 얼마나 많은 먼지들이 창문을 통해 날아서 다른집으로 들어갈터인데..<br />
난리 나겠군요. 옆집 아랫집 윗집.<br />
<br />

황준승 2010-03-11 17:11:44
답글

거참, 이불먼지가 무슨 독극물도 아니고... 자동차 매연이나 담배연기, 옆사람 방귀가스랑 비교해도 무시할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아랫집이 무슨 반도체 생산 공장도 아니잖습니까. <br />
<br />
사실 전요.... 집사람 없을 때는 방에서 이불 털고 방문 닫은 다음 30분쯤 지나서 청소기로 바닥 청소 함 해줍니다.<br />
요즘은 공기청정기가 생겨서 청정기 틀어놓고 방문 닫은채 이불 턴 다음 문닫고 나옵니다.

신유석 2010-03-11 17:16:25
답글

전 제가 보편적이라 생각했는데, 뭐 위의 분들을 보니 제가 확실히 유별나군요. 집 청소 때 열어두어 먼지가 밖으로 나가는 정도가 이불 털어서 밑에 집으로 들어가는 양이라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진공청소기가 먼지 빨아서 뱉어내지 않는한 말이죠. 위에서도 &#50043;듯이 주말에 청소하고 나서 창문열어논 상태에서 뒹굴거리다 윗집에서 겨우내 쌓였던 이불 먼지 털어서 다 들어온다고 하면, 이게 잘못된거 아니냐 하는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요?

서일진 2010-03-11 17:18:46
답글

저는 대놓고 텁니다. <br />
<br />
뭐 밑에 어느층에서 피우는지 모르는 담배연기가 제 집까지 들어오니까요.<br />
<br />

황준승 2010-03-11 17:19:15
답글

싸움은 아니고요, 그냥 토론이라 생각해주심.... 제 의견에 반하는 분들에 개인적인 반감 갖고 글 쓴 건 아닙니다 ^^

유재석 2010-03-11 17:24:21
답글

윗집에서 개를 키우는데 가끔 문열고 나가다보면<br />
<br />
이불인지 담요가 눈앞에서 훌렁훌렁~ 거려서 얼른 문닫은적 많습니다..<br />
<br />
개털이 얼마나 많이 날렸을까요.. ㅡㅡ;;<br />
<br />
처음엔 소리나게 한소리 했는데, 나중엔 그러려니 하게 되더군요.. ㅠ

박세철 2010-03-11 17:24:48
답글

그냥..<br />
그정도는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br />
이불을 들고 1층까지 내려와서 털라고 하는 건 좀 심한것 같습니다.<br />
<br />
털기전에 아랫집에 문열려 있는지 확인하고 하면 좀 나을것 같네요.<br />
<br />

황준승 2010-03-11 17:25:33
답글

유석님, 이불먼지 그렇게 무서워 하시지 마세요 ㅎㅎ.<br />
겨우내 쌓였던 이불 먼지 한 뭉텅이가 다 내 폐속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랍니다. 극히 일부만 들어왔다가 또 그 대부분이 다시 배출되고, 극히 일부만이 폐에 남겠지만 그중 대부분은 수면 중 가래로 올라와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꿀꺽 삼켜서 위로 들어가게 되고, 다시 위산에 의해 소독이 됩니다.<br />
<br />
또 조금만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요.....<br />
바람이

구창웅 2010-03-11 17:27:20
답글

유석님 윗집에서 이불털면 창문 잠시 닫으면 되지 않을까요?<br />
<br />
그러면 모든게 해결되 잖아요.<br />
<br />
서로서로 조금 양보하고 움직이고 삽시다<br />
<br />

황준승 2010-03-11 17:28:46
답글

정말 다른집에 먼지 안들어가게 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다른집에서 창문 열기 전에 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서영근 2010-03-11 17:31:32
답글

아파트에서는 그렇게라도 털어야지요... 저는 베란다에서 터는것은 이불 떨어질까봐서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아래층에서 놀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대신 복도에서 창문 열어놓고 하나씩 털고 옵니다. 그럴때마다 마당있는 집이 정말 정말 그리워 집니다.

lhw007007@hotmail.com 2010-03-11 17:32:13
답글

이불을 베란다에서 털때 어떤 방식으로 터나요? <br />
전 아파트에 안살아봐서 궁금해서 그럽니다.<br />
아... 아파트 설계하며 먹고 살고 있긴 합니다만...<br />
<br />
1. 베란다 난간에 반접어 매달아 놓고 막대기 같은걸로 터나요?<br />
<br />
2. 까는 얇은 이불 같은경우에 창문밖으로 손을 내밀어 끝을 힘주어 잡고 <br />
이불을 아래층으로 늘어뜨린 후 읏샤~ 벽을 쳐 가며 터나요?<b

c2052302@hanafos.com 2010-03-11 17:36:37
답글

답은없지만 밑에집과 인사정도 하고 지내는 사이면 서로 이해될듯 한데요...

황준승 2010-03-11 17:50:51
답글

일본인가 어딘가에서는 먼저 베란다를 걸레로 닦은 다음 비닐을 먼저 걸치고요. 그 위에 이불을 넙니다. <br />
방망이로 이불을 팡팡 텁니다. <br />
<br />
예전 새마을 운동 시절 처럼 전통적인 주부들이 많았다면 일요일 오전은 베란다 이불 터는 날로 정해서 <br />
모든 주부들이 마스크랑 수건 머리에 쓰고 아파트 앞뒤 창문 모두 열고 팡팡 하면 왠지 보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옆집이나 아래 윗집 엄마랑 인사도 나누고

이원영 2010-03-11 18:14:00
답글

윗분이야기처럼 비닐 깔지 않고 그냥 털었다간 이불로 아파트 벽청소 하게 될검다. <br />
<br />
그리고 털라믄 이불만 털어야지 ... 우리 아파트 9층에 사는 어떤 미친뇬은 로숀병도 같이 털어 가지고 우리집 베란다 화분 2개를 아작을 내고 뺑소니를 쳤죠. <br />
명탐정코난 빰치는 눈 썰미로 30분 만에 잡았다는...

sh4148@hananet.net 2010-03-11 18:19:32
답글

우리 아파트는 베란다에 빨래를 널거나,이불을 털면 관리비에 과태료 붙습니다.....<br />
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밑에집에 먼지 많이 들어 갑니다<br />
이불털다 힘에 부쳐 떨어지는 경우도 많은가 보던데요.<br />
<br />
이불은 화장실에서 털면 됩니다..물청소 하면 먼지가 많이 씻겨나가는게 보입니다<br />
조금은 불편한데 대신 주위 환경은 쾌적하고 좋습니다.. ..

김태성 2010-03-11 18:22:19
답글

화장실이 이불을 털 만큼 넓다는게 불업습니다...^^

최정모 2010-03-11 18:23:16
답글

아파트에 24층 삽니다 ~ 부인이 좀 유별나서 이틀에 한번씩 이불을 텁니다. 제몸에 먼지가 많다고 생각하는지 ㅜㅜ 근데 저는 고소 공포증이 있습니다. 첨 이사와 부인이 이불 터는걸 보니 제 몸이 쩌릿쩌릿하니 도저히 볼수가 없더군요. 훅~~~ 떨어질거 같은 기분 ㅜㅜ 가끔 TV에 그런 뉴스 나오죠 .<br />
그래서 제가 털긴 하는데 엉덩이를 쭈욱~ 빼고 언제나 쩌릿쩌릿합니다, 그러다 전달에 이불을 터는데 기분이 정말 묘하더군요 오늘은 정말

c2052302@hanafos.com 2010-03-11 18:33:55
답글

아침에 술덜깨서 이불털다가 한번 떨어질뻔했죠......ㅠㅠ

김영상 2010-03-11 18:37:19
답글

공동주택에서는 서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져 ..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br />
그래도 저는 길에서 담배피면서 걸어가는 사람은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ㅎㅎㅎ

구창웅 2010-03-11 18:43:46
답글

<br />
저는 길거리에서 절대 담배 안피웁니다.<br />
다른사람들에게 좋치도 않지만, 무엇보다 거리다니면서 담배 물고있는 모습이 정말 싫더군요.<br />
<br />
담배는 조용히 흡연장소에서...후&#54997;;;;;

김종훈 2010-03-11 18:56:35
답글

까칠하기도 합니다<br />
이불터는것도 맘대로 못하면 ~~휴 삭막한세상이군요

권윤길 2010-03-11 19:04:23
답글

주차장에서 마눌이랑 네 모서리 움켜쥐고 팡팡 소리내며 털어야 제 맛이더라구요. ㅡ0ㅡ

황준승 2010-03-11 19:18:36
답글

맞습니다. 부부가 네 귀퉁이 잡고 팡팡 털어야 시원합니다. 햇빛 쨍쨍할 때 털어보면 먼지가 하얗게 날리더군요.<br />
옥상 열려 있으면 올라가서 털면 되는데.

오부원 2010-03-11 19:49:06
답글

이런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br />
<br />
요즘 아파트 계단이나 혹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br />
화재의 위험도 위험이지만은 근본적으로 담배냄새가 바람을 타고 집으로 들어온다는 것이지요... <br />
<br />
흡연자 중 자기집 베란다에서 담배피는걸 왜 머라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다른 사람이 베란다에서 <br />
이불터는거 머라하기 좀 그렇치 않을까요?

황도연 2010-03-11 21:49:35
답글

저는 집사람하고 같이 이불 들고 지상 주차장으로 가서 텁니다. 그리고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 건 정말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야 자기 집에 연기 차는 거 싫으니 베란다에서 피우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그 연기가 고스란히 저희 집으로 들어 옵니다. 그래서 여름에 아무리 날씨가 쪄도 베란다 한쪽 유리문과 아들놈 방문 쪽 문은 열 생각도 못 합니다.<br />
어느 프로를 보니 담배 연기가 아랬집에서 들어와도 그 집 식구들 검사를 해보

김지훈 2010-03-11 22:09:12
답글

위층소음, 담배연기, 오디오음량압박, 이불까지<br />
정말 계속 주택에 살아야 겠군요<br />
저는 어릴때부터 주택에서만 살아봐서 저런 불편함 모르고 살았는데..

nt_admin@shinbiro.com 2010-03-11 23:12:28
답글

아랫집 창문이 닫혀 있을때 텁니다.<br />
비가올때 방충망이나 유리창을 청소합니다.<br />
<br />
<br />

오희성 2010-03-11 23:25:54
답글

이불을 함께 털수 있는 힘좋은 부인 두신 분들이 두렵습니다.=3=3=3=3

안재헌 2010-03-11 23:56:00
답글

아파트라면 베란다에서 털어야죠. 24시간 터는것도 몇초도 못참나요? 진공청소기요? 먼지가 더 나오면 나왔지 안하느니만 못하죠.<br />
물론 베란다에서 담배 피는 짓은 미친짓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준옥 2010-03-12 05:29:16
답글

아파트에서 이불터는 것 때문에 이웃들간에 불협화음이 생긴다는 것에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br />
윗집 사람이 이불을 털어서 아랫사람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씁쓸하지만 어쩔수 없지요..<br />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아타까울 뿐입니다..<br />
위에 어느분 말처럼 이불 널어 놓으면 집값떨어진다고 아파트 공동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br />
정말 이해안가는 이기주의입니다..

김승일 2010-03-12 11:13:02
답글

저희 아파트는 윗층에서 진공청소기 먼지통을 텁니다 -_-; 환장합니다만 세상 사람들이 다 내맘<br />
같지는 않은지라 이해하고 살아야죠 -_-;

박진영 2010-03-14 12:16:17
답글

아파트 발코니에서, 이불 터는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미관상의 이유도 아니고, 다른 집에 피해를 주기 때문은 더더욱 아닙니다.<br />
<br />
간혹 아파트 발코니에서, 이불을 터시다가 이불을 놓치고는, 그거 잡는다고,<br />
움찔 하다가 추락하여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br />
정말 한 순간 입니다. 주변에 이런 일을 본 적이 있습니다.<br />
이와 비슷한 이유로, 발코니에 사람 키높이 이상의 위치에 화분

박진영 2010-03-14 12:17:12
답글

이불을 터실때, 1층까지 가는게 귀찮으면, 각 층 계단에 창문 활짝 열고 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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