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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승민님 글을보고 생각난 친누나 운전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11 13:07:04
추천수 0
조회수   809

제목

아래 승민님 글을보고 생각난 친누나 운전 이야기

글쓴이

김기홍 [가입일자 : 2002-06-21]
내용


누나가 좀 넋이 나갈때가 간혹 있습니다.



전에 메르디안 미니콤포도 35만원인줄알고 일시불로 긁었는데



나중에 통장보니 돈이 없어서 이게 왠일 하고 살펴보니 350만원이었다고.... -_-





중학교 선생님인데

한번은 출근해서 그냥 시동켜놓고 키 꽂아놓고 -_-

퇴근시간에 차에 와보니 당연히 시동이 안걸리죠

8시간을 공회전 했으니 기름이 없어서...

하교하는 반애들 불러서 차 밀어서 마침 교문앞에 주유소가 있어서 기름넣고 출근 -_-





한번은 학교 출근길이 편도 1차선 길인데.... 가다가 기름 떨어져서 시동꺼지고

차가 서버림

편도 1차선 길이라서 뒤에 차가 끝없이 늘어서가지고

가장 가까운 주유소까지 뛰어가서, 주유소 직원이 들통에 휘발유 담아서

누나랑 같이 차까지 뛰어와서 기름넣고 출발

-_-



운전경력은 10년도 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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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정 2010-03-11 13:16:43
답글

낙천적인분 같습니다. <br />
저는 반대로 사소한것 꼼꼼하게 챙기려 하는편인데.... 건망증 때문에..

진현호 2010-03-11 13:21:16
답글

'운전은 한다 .. 차는 모른다' 이런 광고도 있었는데 실제 그런 여성운전자들이 많더군요.<br />
<br />

이영해 2010-03-11 13:22:58
답글

누님 성격 좋으실 것 같은데요. <br />
반면 저는 매번 연비체크, 주행가능거리체크하느라 머리아파요. <br />
까칠한 성격때문에 주위사람들이 피곤해하기도 하고......

박병주 2010-03-11 13:25:56
답글

건망증 입니다.<br />
저도 몇번 그런적~<br />
ㅠ.ㅠ

정호준 2010-03-11 13:40:32
답글

이야 메르디안은 미니콤포도 350만이나 하네요

김창동 2010-03-11 17:14:22
답글

결혼은 하신 분인가요? 혹시 아기와 관련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상상만 해도 두렵네요.<br />
자동차와 관련해서만 그러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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