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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c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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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21:4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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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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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cut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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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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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Pink Floyd에 빠져서(사실은 Roger waters에게 빠진 것이죠) 거의 3년 동안
다른 음악을 들을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83년도 음반 말고 2004년에 나온 리매스터링 음반을 보니 타이틀 속에 한 곡 더 추가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잠시 헷갈렸습니다.
2004년반을 들으면서 final cut에 가장 잘 맞는 오디오 시스템이 뭘까 하는 한가한 공상을 하다가
이렇게 뜬금 없는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Pink Floyd 매니아분들께 한 번 답을 듣고 싶습니다.
갑자기 지금의 공간와 감성이 과거로 거슬러 빠져들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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