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 전통주에서 출발, 브랜디로 이동.. 와인으로 넘어가 맥주를 거쳐 막걸리에 도착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까지 가는 곳마다 눈에 보이는 막걸리는 모두 구입해서 음미를 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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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천휴게소에서 마신 메밀 동동주와 몇 개 막걸리를 빼고는 대부분의 막걸리는 많이 또는 적게 아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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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는 독해서 싫고 와인은 비싸서 싫고 전통주는 그 맛이 그 맛이고.. 그래
이태우님 송천휴게소를 아시는군요.. <br />
심마니하시던 여사장님이 하시는 토종닭집...<br />
사람 손맛따라 맛이 조금 변동이 있지만..<br />
강릉가면 종종 들르게 되는 곳이죠..<br />
먹다 남은 동동주가 아까와 싸 달라고 하면...<br />
1.5리터 PET병에 가득넣어주는 인심이 있는 곳이죠..<br />
토종닭도 맛있고요..<br />
요즘은 조금 값이 올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