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여유자금으로 지방에 땅(밭)을 구입할까 합니다.
은행이자 받느니 소액이기 때문에... 그냥 묵은지 담는다 셈치고 10년이고 20년이고 푸욱~ 하려는 마음이거든요.
제가 사는 곳과 멀리 떨어진 곳이라 어짜피 직접 경작은 어렵고... 그냥 인근에서 농사지으실 분 계시면 내줄 생각이고요.
그런데, 직접 경작하지 않으면, 게다가 외지인의 농지는 나중에 양도시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와서 별 이득도 안된다고 하는데...
고민됩니다.
뭐, 나중에 나이가 더 먹어서 은퇴하면 가끔 내려가서 주말농장식으로 할 수도 있고, 공기좋은 곳이니 내려가서 집짓고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300평 이하니까 주말농장으로 해서 재촌 필수는 아닐 것 같은데요...
1. 현재 구입하게 되면 취등록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2. 300평 이하인데도 나중에 양도세가 60프로 나오나요?
3. 팔 때 양도세를 줄이려면 몇년 직접 경작을 해야 하는 것인지...?
와싸다에 별걸 다 물어보네요...^^ 전문가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은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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