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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1학년...아버지의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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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1:5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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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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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1학년...아버지의 고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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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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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습니다.
워낙에 고집이 세고, 잘 삐집니다. 많이 안때려 키워서 그런가요?..
시골학교 두반인데...앞에나와 선생님 옆에 앉아서 수업받네여..손들고 서있고..
자기 주장이 강해 말도많고..까불기도 많이 까불고..
무작정 혼내기도 그렇고 말도 잘 안통하고...
아.....37년 살아오면서 또다른 종류의 고민을 맛보네여...
기초훈련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참 살기 힘드네....
문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봐주고 있다는 겁니다. 엄마아빠가 직장 문제로 떨어져있습니다. 이거 원격조종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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