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부탁으로 노트북을 하나 샀습니다.
대충 사양은,
CPU: intel dual core 2.1ghz
Ram: DDR3 4기가
VGA: 지포스 Gt 320M 1기가
HDD: 7200rpm 350G
운영체제: 윈도우7 홈 프리미엄 64비트
<집에 있는 컴퓨터>
CPU: intel q8200
Ram: DDR2 4기가
VGA: 라데온 4750 1기가
HDD: 인텔 ssd 40G + 히다치 7200 rpm 500G
운영체제: 윈도우7 얼티밋 64비트
사양은 겉으로 보기엔 엇비슷 해보이는데, 체감성능은 상당한 차이가 있군요.
윈도우 체험지수로 비교하면,
노트북: 평균 5.5
데스크탑: 평균 7.0
부팅속도나 종료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일반 응용프로그램 열때 체감차이가 확 납니다. 데스크탑은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한글, 동영상 등이 1초 이내에 열리는 느낌인데
노트북은 조금 굼뜨는 반응을 보여줍니다. 마치 XP 버젼 노트북 쓰는 느낌.
(상대적인 체감차이를 표현한거지, 형편없이 느리거나 구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노트북은 장만하는데 근 100만원 들었고,
데스크탑은 업그레이드로 6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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