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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릉거주하는데, 여긴 눈이 약 50센티가 왔습니다. 울 초등학교 2학년짜리 학교 등교했습니다..<br /> 강릉은 왠만한 눈은...눈으로 쳐주지도 않습니다. 한 80센티는 와야... 눈이 쪼금 왔다고 말합니다.... ㅎㅎ<br /> <br />
저도 부산 서동인데 출근 길에 반대 차선에 트럭이 한대 가로 질러서 완전 주차장이 되어 꼼짝안합니다.<br /> 전 다행히 반대편이라서 버스타고 출근 했습니다.ㅠ.ㅠ
저도 대학을 부산에서 나와서 4년 있어봤는데..눈발 나리는건 봐도 제대로된 눈오는건 못본거 같습니다<br /> 방학때는 주로 집에 와있어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요<br />
울애들도 휴교라서 집에있구요.....저도 오늘 휴무라서 애들이랑 뒹굴거리고있어요.......
어제 눈예보때문에 걱정이되 글올렸는데 예보가 딱 맞네요..아파트 단지안에선 벌써 빙판이 생겨 경비아저씨들 삽으로 얼음깨고 있고 애들은 밖에 나가자고 보채고 전 테니스코트 눈치울 걱정으로 암울하고..ㅜ.ㅜ
비하나들고 구멍가게앞에 열라게 쓸엇습니다.......
아이고 국진님 고생하실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ㅠ.ㅠ<br /> (주말에 테니스쳐야하는데...ㅠ.ㅠ)<br /> <br /> 저는 등산화, 등산복으로 무장하고 출근하는데<br /> 중딩 아들내미는 휴교 문자메시지 받고 만세 부르고...ㅠ.ㅠ<br /> <br /> 연산동 현재 상황은 눈발에 강한 바람으로<br /> 1.4후퇴시 흥남부두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한대도 안보입니다...............꼭대기까지 묻혀서요~~
아 이런.. 오늘 부산가는뎅.. ㅠ.ㅠ.
상범님..주말엔 테니스칠수 있을거예요^^ 오늘 오후부터 갠다네요..암튼 베란다밖은 설국입니다..^^
큰 딸래미 오늘 휴교라고 학교 안가다더니 <br /> 교사는 출근 하라 해서 <br /> 투덜거리며 학교 갔답니다.<br />
04~06 부산에서 군생활 했는데 폭설로 2주간 대민지원 나갔었습니다. ㅠ 눈이 적은 지역이라 그런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하우스들이 죄다 무너졌더라구요. 불쌍한 군인들... ㅠ
광주는 툭하면 눈이라서.. 지겹네요 ㅠㅠ
고등학생들은 쉬어도 되는데 일제고사 때문에 나갔다는 소리군요. 빨리 탄핵을 해야.
어제 부산에 눈온다는 예보때문에... 처가집 식구들이 문의전화왔더군요...<br /> <br /> 눈이 오면 대피요령이나 대처방안이요........<br /> <br /> 그냥 지하실에 숨으라고 했습니다...... ^^
제 고향이 부산인데 부산시나 시민들이나 눈에 무척이나 취약합니다. 염화칼슘이나 스노우체인 그런거 많이 준비 안되어 있죠. 교통은 엉망이 되고 다들 걸어서 출근하거나 결근했던거 같습니다. 학교는 눈발만 날리거나 1,2.mm만 와도 바로 방송에 자막 나가면서 휴교 했었죠.
투덜거리며 출근해서 와싸다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