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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빨리 듣고싶은 마음을 억누르기 어려워,
택배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지고 왔습니다.
기쁜 마음에 허접한 방이긴하지만 사진 몆 장 올려 봅니다.
연결하자마자 들어본 첫느낌은, 역시 소문이 헛소문만은 아니었구나 하는점을 바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직 에이징도 안된 신품의 소리가 이정도라면,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줄것 같은 기대감에 가슴이 설렙니다.
솜스피커 BR-25와 연결했는데,
솜스피커 하사장님의 말씀대로, 솜스피커와 튜브제로 1626 엠프와의 매칭은 가히 군계일학입니다.
지금 막 연결한 상태고, 1 시간여 청음으로 이렇다저렇다 말하기에는 이른점이 있지만,
저는 첫느낌을 중요시하기때문에,
처음이 좋으면 끝까지 좋았던 경험을 많이 해봤기에,
아마 이 1626앰프도 저를 실망시키는 법은 없을것 같습니다.
촉박한 시간에 공제기간을 맞추시느라 애쓰신 정형영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