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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재발견이었습니다. 눼 쉡~ ㅋㅋ

ㅎ 남편이랑 저도 월요일 화요일엔 꼭 챙겨보던 드라마에요..<br />
처음엔 저보고 뭐 저런 드라마를 보냐던 남편...<br />
나중에는 자기가 더 드라마에 빠져서 보는 내내 히죽히죽...웃더라구요..ㅎㅎ<br />
정말 좋은 드라마였는데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저는 지금 부자의 탄생보며 배꼽 잡는중~ ㅎㅎ

던킨도너츠 선전하던 이선균을 재조명하고, 공효진의 연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br />
어제 마지막회에 와이프랑 와인 한잔 하면서 잘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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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수현님.. 이제 맘 놓고 한게임???

내....공효진~~~

공효진... 영화 "품행제로"에서 Cool한 올드 여고 깡패(?)의 전형을 잘 보여줍니다. ^^;;; 멋진 배우입니다.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나게 하는 청정 드라마 였는데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