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의 처신술이라는 건 이런 겁니다. 동일한 경우 노통이라면 죄송합니다하고 사죄했을 장면에서 버럭 고함지르면서 아래사람들 갈구는 거지요. 그럼 언론에서는 대통령의 책임은 고사하고, 그 열정으로 기존의 모든 잘못된 걸 다 고쳐주실 거라는 분위기로 깔아주고. 그분이라면 자기가 친히 청와대 불러다 격려까지 해주고 코드 잘 맞는 교육감에 대해, 그리고 성폭행 희생을 빚어낸 구멍난 치안에 대해 소홀히 한점 사죄드린다고 했을 겁니다. 아니 언론에서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