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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인가요?<br />
애들은 또래의 여러 애들과 함께 먹으면 잘 먹습니다.<br />
친구들 보다는 친척들 한 두살 정도 차이 나거나 같은 나이의 애들과<br />
함께 먹게 해보세요.<br />
저희 큰 애도 잘 먹지 않는 편인데<br />
애들과 먹을 때는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비웁니다.(초2 때부터)<br />
작은 녀석은 6살 때부터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다 비웁니다.<br />
저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무조건

캠핑 다녀보세요. 엄마 아빠가 텐트친다고 낑낑매는 동안 옆집 애들 사귀어서 그 집가서 퍼먹고 놀고 있습니다. 안먹는 애들도 뛰어다니면서 놀면 밥 잘 먹어요 (어른도 나가서 먹으면 맛있잖아요)

박재영님 말씀도 빙고^^<br />
저는 가끔 거실에서도 캠핑 장비 꺼내놓습니다.<br />
예전에 산 정상에 올라가서 먹었던<br />
라면 라이스를 그리워하더군요.<br />
산에가서 김,조기구이,김치,컵라면,밥 <br />
이 정도만 싸가서 먹어도 맛있죠.<br />
밥먹으러 산에 가고 캠핑 간다고 해야하나...ㅎㅎ

둘째가 이제 16개월이라서 밥먹을때 와이프는 둘째 챙기고,<br />
전 첫째 챙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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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잘먹을때도 있는데 그때뿐이더라구요. <br />
6살이지만 좋아하는건 김치찌개, 된장찌개입니다. <br />
밥에 슥슥 비벼서 가끔 잘먹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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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님 영재님 말씀처럼 느긋하게 맘먹고 칭찬좀 많이<br />
해주면서 기다려 봐야겠네요.<br />
<br />
우리부부가 너무 조급하

식판에 한번줘보세요 자기 할당양을요.... 저희따님은 그렇게하니까 좀 식사를 하시더군요...

식판도 한번 사용해봤죠. ^^;<br />

ebs 다큐프라임 다시보기로 <br />
최근에 했던 편식의 비밀 인가 그 편 꼭 보세요<br />
편식뿐만 아니라 밥 안먹는 아이들, 밥늦게먹는 아이들 등<br />
아주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밥이 먹기 싫어서가 아니라.... 진짜 밥맛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이 경우에는 식욕돋구는 한약이 효과가 있습니다.<br />

밥이 먹기 싫어서가 아니라.... 진짜 밥맛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br />
이 경우에는 식욕돋구는 한약이 효과가 있습니다. ver 2.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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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애들 좀 살살 얼러서.. 먹이셔여.. 햄도 좀 섞어 주시고.. 좋아하는 거 한가지 씩은 꼭..<br />
반찬에 넣어서 주시면 좀 먹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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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밥 먹기 싫다고 하거든... <br />
저같은 경우는.. 전통 비법을 씁니다.

제 조카가 그렇게도 안먹더니 초등학교들어깔때가 되더니 좀 먹기 시작하더군요. 당연히 또래들보다 발육도 좀 느렸지요.. 그런데 요새보니까 훨씬 체격도 좋아져서 예전 뼈만 앙상한 모습은 어디갔는지??<br />
.<br />
좀 무식한 방법이었지만 배고파봐야 안다고 달라고 할때까지 안준적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면 옛말처럼 군것질이 원인인경우가 좀 많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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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소모가 생기게 많이 뛰게하고 운동시켜

정말로...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점심까지 굶깁니다.. <br />
물론. 중간에 간식 금지 ㅡㅡ.. <br />
그.리.고. 물도 안 줍니다 ㅡㅡ.. ((물론 애 엄마는 난리도 아니져..)) <br />
이정도 해주면.. 웬만한 애들은 다 먹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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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전 딸내미 둘이 너무 먹어서 걱정입니다..둘다 배가 불룩한데 잘먹는다고 좋아하던 와이프도 이제 슬슬 걱정이 되는 모양이네요..이런 말하면 이상하지만 전 애들이 안먹는다고 고민하는분들이 오히려 부러워요..ㅜ.ㅜ

결론이 빠졌네요. 밥 잘 먹습니다. <br />
알거든요. 배고픈게 뭐라는거.

그런데 그렇게 굶기면 그때뿐 아닌가요? 그렇다고 매일 굶길순 없는거 아닌가요??

한끼 정도는 걸러봤는데 그때뿐이라서.. EBS 프로그램 한번 찾아서 보고 실행해도 안되면..<br />
그때는 정말 한약 한번 먹여봐야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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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br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r />

여러분들께서 밥안먹는 아이에겐 <br />
한약이 좋을수도 있다고 하시는데.<br />
예전에 저희 어머니는 용으로만 한약을 지어서 주셨다고 하는데<br />
요즘도 그렇게 먹는게 맞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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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약에 중국산이다 뭐다 말이많아서,,,ㅠㅠ<br />
믿고 한약지을수 있는곳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제 애 어릴때 홍삼 배양액인가 뭔가를 잘못 먹였더니... 애가 밥귀신이 되서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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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돼지 될 기미가 보여서 그 약 끊고, 밥도 조절하느라 혼났던... OTL

저희 집 딸이랑 똑!!!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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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김치찌게, 된장찌게, 단맛나는 군것질만 좋아하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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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먹이니깐 잠깐 먹긴 하던데 약발 끊기면 끝입니다.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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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방으로 식욕촉진제=트레스정 추천합니다.. 소아과에서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장복 하시면 안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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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님.. 그럴때는 한마디 하는 겁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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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다 먹을래.. 아님 또 굶어 볼래 ㅡㅡ;;<br />
((물론 너무 자주 써 먹으시면 안되구여 ㅡㅡ;; 아주.~~~ 가끔.. 본때 보이는 식으로.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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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는.. 애걸 복걸 할때도 많아여 ㅠ.ㅠ

전 어릴때 밥은 잘먹었어요. 왜냐 안먹으면 맞았어요..ㄷㄷ<br />
저희 부모님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이거 보면 울화통에<br />
채널 돌립니당.. ㅎ 저또한 배고프면 알아서 먹는거지<br />
굳이 걱정까지야 할필요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