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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 둘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09 13:04:08
추천수 0
조회수   1,685

제목

회사 그만 둘까요? 도와주세요ㅠㅠ

글쓴이

정재욱 [가입일자 : 2001-04-05]
내용
안녕하세요.

가입일만 오래된 눈팅회원입니다.



화사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약 3주 전에 새로운 회사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는데요.

5명정도 되는 작은 곳입니다.

전임자가 저에게 업무를 인계하고 지난주 부로 퇴사한 상황인데요.

문제는 이 회사가 저와 잘 맞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제가 원하는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처음부터 약간 그런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적응이 안되어서 그러려니 하고 버텼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벌어지는 느낌이네요. ㅠㅠ

일하는 시간이 고통스럽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될까하는 생각도 들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제가 지금 그만둔다고 하면, 저도 서투른 상황에서 후임자에게 인계를 해야하는지라

업무 흐름이 끊겨버려 회사 다른 분들이 고생할 듯 하구요.

회사에도 피해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구요.

다행히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고 있는건 아니라서요.

하지만 취업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만 두는게 좋을까요? 버텨볼까요?

고견을 구해 봅니다.



저녁부터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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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엽 2010-03-09 13:12:36
답글

퇴직한 전임자 한번 연락해서 소주한잔 마시면서 회사에대해서 물어보세요..

정하엽 2010-03-09 13:17:47
답글

" 회사가 즐거우면 돈내고 다녀야지요<br />
힘드니 돈주는겁니다. "

최재원 2010-03-09 13:22:08
답글

직장은 그 다음에 다닐 곳이 확정되후 그만두는 게좋 습니다

김일웅 2010-03-09 13:22:48
답글

예전같으면 참고 다니라고 하겠지만......경험상 회사가 안맞으면 서로에게 좋을게 없습니다.<br />
어떤 결정이든 한달안에 빠르게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박태희 2010-03-09 13:33:51
답글

제 생각도 하엽님과 같습니다. 항상 밑에 직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br />
"재미없고 스트레스 받으니 직접 하지않고 직원시키는 거다.... " 밥값해야죠,,,,<br />
<br />
그렇지만, 어차피 맞지 않는다면 빠른 결정이 옳을 것 같네요.

김창훈 2010-03-09 13:34:42
답글

정하엽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5명이면 가족같은 구성이고<br />
회사로서는 딱 좋은 규모로 생각합니다.<br />
회사가 정신적으로 힘들게만 안한다면<br />
더 다니시다가 나중에 생각해봐도 괜찮겠습니다.<br />
어서 고민 더시길 바랍니다.

구본회 2010-03-09 13:40:25
답글

근데 가족같은 구성이면 좋은것도 있지만 , 아주 골때리는 경우도 있어서요.. ㅠㅠ<br />
저도 지금은 관두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은데 , 추워서 ㅠㅠ<br />
<br />
재욱님 그래도 버티시는게 ... <br />
진짜로 맞지 않다면 갈곳을 찾아두시고 움직이는게 맞을듯합니다.

iron1974@korea.com 2010-03-09 13:42:56
답글

한달말 꾹 참고 다녀보세여...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인수인계 잘해주시고 빠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br />
서로 힘듭니다.

김종태 2010-03-09 14:08:27
답글

3개월은 지나고나서 판단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나면 한 3년뒤에 또 한번 고민이 오겠죠.

이우영 2010-03-09 14:12:48
답글

저도 그런 고민 하다가 지금 10개월째 버티고 있는데요..첨에 바로 결정을 해야 되는데 지금 후회가 정말 됩니다 이젠 월급까지 밀리고...아니다 싶으면 바로 결정 내리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경식 2010-03-09 14:40:08
답글

... 3일 3개월 3년 되는거죠,,

get2lsh@hotmail.com 2010-03-09 14:49:28
답글

흠........ 그런고민.... 제가 딱! 6년 7개월 전에 하던 고민이네요...<br />
<br />
전 오늘 사표 던졌습니다. 다행이 바로 수리 될듯

dooley@mapinfo.co.kr 2010-03-09 14:51:23
답글

퇴직한 전임자 한번 연락해서 소주한잔 마시면서 회사에대해서 물어보세요.. ver2

정재욱 2010-03-09 15:23:03
답글

잠깐 틈내서 씁니다.<br />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br />
아직 머리가 복잡하네요.<br />
정신적 문제가 제일 힘드네요. 잠을 제대로 못잘 정도입니다. 머리도 좀 빠지는 듯해요ㅠㅠㅠㅠㅠㅠ<br />
고견 참고해서 결정하겠습니다.

si4256@hanmir.com 2010-03-09 18:48:34
답글

저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한 케이스네요.<br />
<br />
다니던직장을 관두고 이직을 했는데 입사전에 예기들었던것과 막상 다녀보니 조금 다르더군요.<br />
줄야근에 내세울만한 업무(경력)도 아니고 회사의 비전도 안보이고...<br />
입사 일주일만에 경리한테 입사처리됐냐고 물었습니다. 처리 안됐으면 그냥 없던걸로 하고<br />
실업급여라도 받아볼 생각이었죠. 입사처리됐다고 하더군요. <br />
<br />

안재헌 2010-03-09 23:01:11
답글

참고 일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다는게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깨달은 진리입니다.<br />
참는거에 도가 튼사람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법. (소가 말잘듣고 일하지요..소처럼 한평생 발전없이 일하다가 저세상 가는거죠.)<br />
아니다 싶으면 옮기는것이 현명한 시대입니다. 그렇게 철새처럼 옮기는 사람들 거의 잘되더군요. 대다수 실행을 못할뿐. 용기가 없어서.능력이 없어서. 이직도 능력입니다. <br />
이직 해보면 별거 아닌데. 마치 큰

임준석 2010-03-10 07:47:49
답글

저는 직원4명의 코딱지만한 구멍가게를 하고 있지만. <br />
다른 직장을 찾기위해 그동안만 일한다니 저로서는 참 뭐시기한것 같습니다. <br />
얼마전 그런 직원이 있었죠. 1월에 들어와서 2월말에 퇴사.. 더군다나 퇴사1주일전에 통보하더군요.<br />
일하는것도 의욕적이지 않고, 생활비 가불도하고, 뭐 큰돈은 아니지만 작업복에 안전화에.... <br />
열심히 일하라고 명절 떡값에, 선물에... <br />
알고보니 다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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