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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우유 배달하는 아주머니가 삼촌 총각같아~ 하셔서 야쿠르트 우유 먹습니다. 쿨럭~
우리 상가 우유 아주머니는 며칠 전에 눈 찢고 코에 주사맞은지 얼마 안되셔서 무서워요.ㅜㅡ
파스퇴르 저온 살균 우유 마시고 있습니다..일반적인 우유는 거의 고온 살균이지만 파스퇴를 우유만(?)저온 살균 우유더군요..
꼭은 아니지만 진열대에서 보이면 꼭 파스퇴르 우유를 사먹습니다. <br /> <br /> 윤리적인 기준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맛이 진해서 좋아합니다. 다른 우유들은 왜이리 밍밍한지.. <br /> <br /> <br /> <br />
그리고 그 아주머니가 판 날짜 고친 우유 먹고 탈난 적이 있어서 이제는 안사먹어요.ㅜㅡ
파스퇴르요.<br /> 다른건 속이 불편합니다.<br /> 야쿠르트 인수후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다고 하는데 좋은 재품은 소비자가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br />
설마 제가 아줌마 외모보고 선택할 줄은 몰랐습니다.<br /> 건물에 수백 명 정도 근무하는데 배달 아줌마 바뀌고 나서 주문 끊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br /> 얘기도 들은 바 있습니다.<br /> 유제품 쪽은 아니지만 예전의 녹즙 아줌마가 그립습니다. 이뻤는데.<br />
저는 그냥 서울우유 먹습니다. 병모양으로 된 거...<br /> 옛날에 병에 들은 서울우유 생각나서 저절로 손이 가더라는...
민족사관학교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파스퇴르를 먹고있습니다.<br /> 근데 파스퇴르 다른회사로 넘어가지 않았나요?
파스퇴르로 살까요..^^
민족사관도 파스퇴르랑 아무 상관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두가지 우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파스퇴르 우유와 그냥 우유. <br /> <br />
예전에 염소젓 끓여서 코카콜라병에 넣어서 고무줄로 입구 팽팽감아 아침에 배달하는 것 먹었는데~<br /> 우유는 근처에도 오지 못할 맛이라는.. 가족 다 나눠먹으면 딱 두모금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br /> 40년전 이야기입니다요.<br />
저온우유와 고온 살균우유가 별차이 없다고 언뜻 TV에서 본것 같은데 <br /> 기억이 잘안나네요 몇년전 같은데... 다 상술이라고 하던데요<br /> 서울우유가 그나마 제일 난것 같습니다
동규님이랑 상민님처럼 서울우유가 오래되서 정이 가긴 해요.<br /> 서주우유는 아직도 있는지..
제일 싼 거, 세일해서 1리터에 1200원 이하일 때만 사먹습니다. 아이구 내 신세야..
요즘은 매일 매일우유만 먹어요...<br /> <br /> 김연아님이 매일같이 웃으면서 할인쿠폰 주거든요....^^;
우유먹으면 배아파서 두유먹어요...ㅜㅜ
창석님과 저랑 같군요...저도 두유......검은콩두유.....베지밀....아니면 요플레....
우리 아들넘은 제주 유기농 성이시돌 우유먹고 전 날짜지난거 아니면 그냥 세일중인 <br /> 우유먹고 있습니다. 헐~~
제주 유기농 성이시돌 우유
극과극을 먹습니다. 제주 성이시돌우유 배달시켜 먹거나, 마트에서 p.p상품이나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50%씩 세일하는 젤싼거 먹고.
옛날 미군부대 우유가 가장 진했고(막걸리보다 더 걸죽함),그담에 제주 우유가 쵝오였음.(제주산 다른우유는 별로..),파스퇴르도 맛은 있지요.
파스퇴르나 덴마크우유 저온살균 저지방, 무지방 우유를 아침에 바나나와 갈아서 아이들과 함께 마십니다.<br />
여러 말씀들에 감사드려요.<br /> 좋은 의견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