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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가수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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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햇빛촌'이란 듀엣으로 활동하다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했는데 후속타가 제대로 터지지 않아 <br />
그렇게 잊혀진 가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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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은 대단했습니다.

'유리창엔 비', '흐린날의 오후'등의 히트곡이 있죠.<br />
비슷한 시기의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과 '참새와 허수아비'의 조정희도 생각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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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먼곳에의 이춘근도 그런케이스죠.

얼마전에 배철수가 진행하는 프로에서 윤시내를 보고 새삼 그 가창력에 감동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힘이 넘치더군요.<br />

하앍~ 유리창엔 비..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듣던.. ㅠ,.ㅠ

이런... 고병희씨가 무명가수라뇨...^^

그때는 일단 노래가 안되면 가수라고 하질 않던 시절이지요..... 7080이나 가요무대등을 보면 요새야 거의 잘 볼 수 없는 가수들이고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노래만큼은 진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성악톤의 목소리가 아주 좋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한때 유명한 가수였죠. 가요제 출신인가?

예전에 이은주씨와 이서진씨가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불새] <br />
OST를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찾다가 봤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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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불새 주제곡 부른 가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br />
답 : 이승철이란 신인인데, 가창력도 뛰어나고, 무대매너도 좋고, 조만간 뜰꺼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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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이승철이 신인이라니... <br />
이승철의 명성을 모르는 건 그렇다 쳐도... 이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