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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땜시 빵터졌습니다..ㅋㅋㅋ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08 22:32:20
추천수 0
조회수   1,042

제목

아들내미땜시 빵터졌습니다..ㅋㅋㅋ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아들내미가 여섯살입니다.

저녁에 엄마 아빠가 뭘 먹고 있는데,

생각난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아들 : "엄마, 아빠 오늘 어린이집에서 감기에 좋은 음식 먹었어요"

엄마 : "뭐 먹었어?"

아들 : "음....음......이름은 잘 모르겠어요.....음...뭐더라....



그리고 생각난 듯이!



아들 : 음....아!....유모차? 유모차...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 "아...유자차 먹었구나..."







옆에서 보고 있다가 쓰러졌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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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tars@kornet.net 2010-03-08 22:37:43
답글

하이고~ ^^<br />

서승교 2010-03-08 23:02:54
답글

저두 얼마전 전 원래 음식을 못하는데 한 번 햇더니 초등 4년 제 딸이 한입 먹어보더니 인상를 쓰며 쓰래기 태운맛이라고 하더군요..ㅠㅠ

이재훈 2010-03-08 23:48:53
답글

저도 얼마전에 딸래미가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지엄마한테 하는말이 <br />
딸: 엄마 오늘 어린이집에서 밥 안주더라~~~ <br />
엄마: 뭐? 그럴리가? 어디 식단표한번 봐보자~~~ 엥? 오늘 떡국이구만... <br />
딸: ??? <br />
엄마: 어디 유아수첩 한번보자~ <br />
선생님이쓰신 글: 오늘 유경이가 점심시간때 떡국이 맛있다고 두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칭찬해주세요~~~ <br />
엄마 : ㅠ.ㅠ

이인규 2010-03-09 09:21:51
답글

켁.. 뜬금없는 아이들의 천진한 말들 정말 재밋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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