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어쩌구 하는 기사 보니까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서초구 방배동입니다.



그전에 살았던 곳은 은평구 수색, 동작구 상도동, 본동이었구요..



방배동 이사와서 얼마후, 설문조사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책이 어쩌구 등등등..



생전 처음 받아보는 조사라 제법 진지하게 했더랬죠..



그런데.. 비슷한 종류의 설문 조사 전화를 1년에 4~5 차례나 받게 되니까 나중엔 그냥 끊어버리게 되더군요..



다른 지역에 살 때는, 몇년을 살았어도 단 한번도 조사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방배동으로 이사와서는 아직 2년도 채 안 지났는데 수차례 설문조사 전화를 받았다면..



지지율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역 위주로 설문조사 하나보다..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안 믿습니다. 통계자료 열심히 적어놓은 기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