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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건 하우스귤일걸요...<br />
그래서 비싼 걸 겁니다..

가는 계절을 잡으려 하시니까 비싼거예요~ 히히...<br />
이젠 그나마 제철에 근접한 하우스 딸기 쪽으루다가...

저희집은 5킬로 박스 만8천원에 사서 이번주 먹고 있습니다...

10킬로 무료배송에 칠팔천원짜리들도 나름 괜찮았고<br />
자주 시켜먹던 제주 위미산 조생귤..15킬로 17000원정도로 정말 여지껏 맛보지 못할정도로 맛이 기막히게 좋았는데 이런건 아예 품절이고 5킬로짜리 18000원.....<br />
다른 판매자들도 제목에 낚여 들어가서 옵션보면 대부분 그가격이네요..ㅠㅠ

쪼그만게 더 맛있더라구요.<br />
껍데기 잘 안까져서 껍질 조각조각나는 것.. 한입에 쏙~

맛도 떨어지더군요. 근데 요즘 나오는 천혜향은 상당히 맛있더군요. 오렌지와 자몽의 중간 느낌....<br />
사실 한라봉의 경우 딴 직후와 유통후 서울 올라온뒤 맛이 완전 딴판이더군요. <br />
제주도에서 바로 따먹어본뒤 서울에선 사먹고 싶지 않습니다.<br />
천혜향은 맛차이가 한라봉 만큼 크진 않은데 너무 비싸긴 합니다.

끝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