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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경찰 데리고 갈테니깐 꼼짝 말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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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20: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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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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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경찰 데리고 갈테니깐 꼼짝 말고 있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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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현 [가입일자 : 2001-02-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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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x촌치킨 여자 사장한테 들은 소립니다
어제 저녁 대신에 아들한테 치킨을 사주기 위해
x촌치킨에 전화를 했습니다
남자가 받더군요 종업원 같았습니다
나 : 거기 양념치킨 있나요?
종업원 : 예! 매운맛,간장맛 있습니다
나 : 그것이 양념 치킨 입니까?
종업원 : 예! 매운맛,간장맛 있습니다
나 : 한마리 배달해 주세요
기다리는 동안에 집 청소를 시작 했습니다
한참후 배달이 왔고 청소가 끝나자 포장지를 열어보니
양념치킨이 아니고 간장맛 나는 후라이드 치킨 이었습니다
다시 전화 해서
나 : 양념 치킨 시켰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왔습니다
종업원 : 간장맛 갔는데요
나 : 양념 시켰다니까요 소스에 버무린...
종업원 : 잠시만요 사장님 바꿔 드릴께요
여자사장 : 아까 전화통화 들었는데 간장맛 맞는데요
나 : 양념치킨이면 소스에 버무린 치킨 아닌가요?
양념치킨이 없으면 없다고 해야 돼는것 아닌가요?
여자사장 : 성질내며 손안댔죠! 환불 해줄께요
환불 해주면 될거 아니에요
나 : 성질내며... 이양반이 지금 장난하나
배고파서 시켰는데 기다린 시간과 다른데 시켜서 기다린시간
손해배상 같이해!
여자사장 : 야! 너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경찰 데리고 갈테니깐!
여자사장 나이가 30대 후반이라고 하더군요 전 40대 중반입니다
오늘 가게 찾아가서 진상한번 펼려다가 일이 있어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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