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 같으면 종일반에 보내겠습니다. 부모 마음에 하루종일 유치원에만 있게 한다는 점에서 도리를 다 못하는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엄마의 보살핌도 좋겠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유치원 프로그램이 훨씬 즐겁고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유치원 대신 학원 보내는 것에는 절대 반대구요!<br />

간혹 어떤 유치원들 종일반은 비디오 수업이 대부분인 경우들이 있더군요,<br />
그런것이 아니고 수업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원한다면 한번 시켜보세요<br />
저같은 경우에는 종일반 수업내용이 뭐 특별한것도 없고 집에 형제들이 많으니까 집에서 형제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라고 종일반은 안보냈습니다.

제딸도 유치원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가 7살로 마지막 해인데 .. <br />
집사람과 상의끝에 종일반 대신에 태권도 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br />
또래 아이들과 태권도도 배우고 ,, 활동하는게 좀 더 나아 보이더군요 ^^*

아직 학원은 생각이 없구요. <br />
작년엔 어려서 안된다고 했던 태권도 하나는 보내고 싶긴 합니다. ^^; <br />
<br />
이번에는 와이프 의견에 한번 따라야겠군요. ^^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 어떨까요?<br />
유치원마다 다르겠습니다만, 2년전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br />
<br />
종일반에 넣었으나 떨어져서 오전반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br />
아이는 오후반까지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더군요.<br />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달라 수업이 딱딱한 주입식이 아닌, 대부분 참여수업이었습니다.<br />
오전반 아이들은 해볼 수 없는 수업이 오후반에 꽤 들어가고 있고,<br />

안재숙님 .. 햇반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재숙님께서 정확히 집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br />
먼저 아들녀석 의견을 들어보고 좋다고 하면 와이프 의견대로 기분좋게 보내야겠군요. <br />

뜬금없지만..<br />
만약 예를들자면 아이가 감기나 수두 기타 전염성질환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del] <br />

애들 성격에 따라서 맞춤교육 해야죠.<br />
저희집 딸아이는 단체생활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거 무지 좋아하는 타입이라 하루종일 돌려도 힘들어 하지도 않고 잘 다니던데 같이 다니는 사내아이는 또 정반대더군요. 체력도 딸리는지 힘들어 하기도 하구요.<br />
<br />
평소에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라면 빡세게 굴리셔도(?) 괜찮을겁니다. ^^

맞벌이는 아니신것 같습니다. 맞벌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br />
<br />
저희 부부는 맞벌이라 큰아이를 어쩔수 없이 유치원 종일반에 1년동안 보냈습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종일반이라고 해서 6시까지 수업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건 아니고, 오후 3시~4시 경에 모든 프로그램은 종료됩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6시 될때까지 담임선생님하고 글씨쓰는거나 그림에 색칠하는 거 하면서 시간 보내죠. 나중에는 아이가 지

저희 둘째는 2살때부터 종일반보냈죠... 지금은7살 그런데 고맙게도 너무도 잘 적응해주더군요... <br />
<br />
아이에게 미안해서 제 몸이 좀힘들어도 주말에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br />
<br />
캠핑장에서 웃는 아이 얼굴에 미안한 마음이 좀 덜하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