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터요...ㅠ_ㅠ
이분저분 메일로 전화로 선생님 선생님 하시면서 요청이 들어옵니다. ㅠ_ㅠ
예전에 만든것 있냐...
혹시 저렴하게 만들생각없냐....
도면좀 공유해 달라...
혹시 업자 아니시냐...
어찌 하다가 당신 물건 쓰고 있는데, 정말 조트라~
암튼, 어느덧 이쪽세계에서 셀렉터 하면 제가 떠오르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좋아해야 할일인지...ㅠ_ㅠ
재미있는것은 제 셀렉터를 구입하러 저희집에 오셔서 제 모습을 보고는
머리털, 수염 넘치고, 담배에 술에 쩌는 듯한 어느 도인을 상상하셨다가
꽃미남 저를 보시고 아버님을 찾으셨던 적도 있습니다. ㅠ_ㅠ
암튼 저는 그냥 접니다. 셀렉터는 취미일뿐 생계를 넘지말자 주의입니다.
그리고요, 올해는 셀렉터를 좀 자중할 예정입니다. 딱 20조만 만들려구요.==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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