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명칭도 단순히 납치살해 "용의자"라고 표현을 하니 그냥 검거에 도움이 되도록 신고만 해주십사 하는<br />
정도로 파악이 되는데 뉴스를 보고 있으니 정말 슬픔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br />
<br />
집 주변 수십메터 이내에 용의자가 살고 인근에서 살해하고 했는데 3번이상 성범죄로 중점관리 대상자로<br />
등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초동수사에서 그냥 넘어갔다는 발표를 보면서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DNA 검사결과,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지요.<br />
<br />
현행범이나, 범죄 피의자의 경우는 사법권이 없는 일반 시민도 체포 구금할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저항하지않는 사람이나, 완전 제압된 사람에게 필요이상의 상해를 입히면 거꾸로 화를 입을수 있습니다. <br />
상대방이 저항을 한다면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범위내의 폭력은 허용될 겁니다.<br />

사법권이 없으므로 폭행으로 들어간다....이겠지요~

결국은 형식적으로나마 위협을 한번 받아야한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피의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만약에 비슷하게 생긴 일반인이었다면 ㄷㄷㄷ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왠만하면 112신고로~~~

과도한 폭행은 정당방위 또는 정당한 폭력이 안된다고 하더군요.<br />
그래서 겁나게 두들겨 패준후 손에다 칼을 쥐어주면 됩니다.

발견하면 그냥 신고 하세요.<br />
그러다 칼침이라도 맞으면 자기 손해입니다.<br />
예전에 같은 학부 학생이 범인 잡다가 허벅지를 칼에 찔렸는데요.<br />
병원비에, 몸고생, 마음고생. 말이 아니더군요.<br />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의협심은 마음속에만 담아 두시길....

아.. 그러니까 용의자와 피의자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네요..<br />
현재는 피의자니까 체포.구금까지는 가능한 상황으로 되어 있는가 봅니다..<br />
<br />
하여간 과도한 폭력이라는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니 저놈 입장에서는 죽기로 대응할 것인데 완전히<br />
때려잡을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신고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대응이긴 하겠네요..<br />
<br />
정말 죽일 놈인데.... 빠른 시일내 잡혀서 가슴에

위 리플에 그런 맹점은 있긴 하지만 저런 흉악무도한 쓰레기는 일단 잡아서 족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런넘 줘패서 옥살이 하거나 다치더라도 자랑스럽게 생각할겁니다.<br />
물탱크에서 발견됐다는 뉴스 보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br />

저런놈은 반 패 죽여도 헌법위에 존재하는 국민정서법에 의해 무죄가 될 확률이 높아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