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하와이 로케 현장을 아침 프로에서 보여 주길래 잠깐 봤습니다.
노란색 윙도어의 가야르도를 가지고 촬영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지상고가 워낙 낮은 차라서 주행 씬 촬영용 케리어(?)에 올리는 것도 앞 턱이 닿아서 고생.
각목을 받치고 어쩌고 하면서 간신히 촬영용 케리어에 올려서 송일국 운전 장면 촬영.
그리고 악당의 리무진을 가야르도로 추월해 가로막는 장면 촬영.
전문 드라이버가 송일국 분장 후 가야르도 운전 개시.
악당의 리무진 가로막기 성공
할뻔 했으나 급 선회 및 급 브렉으로 차는 갓길 흙더미에 퍽~!
보면서 에이 설마 전문 드라이버인데 저게 쳐 박히는건 아니겠지 했지만...
그나마 흙더미가 있어서 망정이지, 그 밑의 절벽으로 추락할뻔 하더군요.
걍 봐도 MR 운전 경험이 없는 드라이버 티가...
아무튼 앞 범퍼 도장은 금가서 전부 깨지고, 범퍼에 있던 카나드 다 떨어져서 박살.
쉑히들 스팩타클하게 찍네 싶었네유. =_=;;;
근데 그 대역 드라이버 밤에 잠은 올까 싶은 걱정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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