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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F1 머신을 타고 빨리 가야겠습니다...차가 후져서 오늘은 졌습니다..케안습.

보나마나 먼저온 사람이 네고요청 없이 10만원 더 주고 가져 갔겠네요.<br />
10만원과 자기 인격을 맞바꾼 사람이네요.

그 제품 인연이 아닌듯 하네요... 판매자는 어이+개념을 날려버리신 분이고...

거래도 많이 하신분이네여...제가 지극히 상식적으로 수없이 생각을 해봐도 이거 아닌데 하는 생각이 계속 치미네여....오늘 병원당직인데..당직까지 바꾸고...돈꾸고..지금 아내한테 욕먹고 있고...엉...엉..엉

장기적으로 돈 굳으신거 아닐까요?... 인티 업글 대신에~ 스피커에 더 투자를 아님 가족을 위해 쓰심도^^; 좋게 생각하시죠~~~

나도 F1머신 마련해야지. 근데 트렁크가 없으니 어디다 적재하지요.

아내가 신품 사라네여.....아싸라비야~~~~~~~~~제가 불쌍해보였나봐여..ㅋㅋㅋ

오호라~~~이제는 판매자에게 고맙다고 문자보내야 겠어요~~...덕분에 신품산다고요...^^

급반전인가요? ㅎㅎㅎ

하필이면 또 수원이랍니까....쩌업;;

6900신품이 검색 해보니 모쇼핑몰 에서 6백만냥 ,,네고하면 싸게 구입하실듯 합니다^^

아까는 정말 기분이 그랬는데 여러분들의 재미난 글을 보니 한결 편해지네여...<br />
일단 말러9번을 들으면서 차한잔 해야겠습니다. 캐리SLI80 쓰고 있는데..이놈한테 미안하네여..

저는 직거래하기로하고 출발전에 통화하고 조심해서 오시라고하고 <br />
출발하여 목포까지 갓는데 (3시간걸려서) 도착하기전 10분전에 폰하니 전화기가 커져있다해서<br />
점심막고 2시간 기다렷다 통화해도 연락두절................. 황당 자체였던 경험도.........<br />
생각하여보니 그전에 100만원이라도 입금부탁한다 하였지만 직거래 할것인데 --무슨입금을......<br />
사기꾼이나 장난전화나-

MA6800 사기까지 마누라 조르는데 수년 걸렸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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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으니...갖고싶은 열망은 더더욱 심하게 되더군요...집에만오면 스테레오사운드 책을 교과서 외우듯이외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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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매킨토시만 머리에 맴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br />
참고 기다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6800신품 초기 가격이 320 정도에 판매된걸로 압니다,,,

임호삼님 글보더니 아내가 너도 수년 더 기다리라고 합니다...ㅋㅋ<br />

임호삼님 때문에 망했나요^^

호삼님때문에 물건너같듯요,,,, 아깝네요...

허걱 ma 6800 신품이 정말 320정도였나요?? 혹시 로이코 정품인가요?? 충격이네요.<br />
장터 중고 가격 정말 비싸군요..;; 특히 샵 가격은 더더욱요..;;

환율 쌀때(800원대 시절) 나온거라 제기억에 MA6800이 280 정도면 신품살 수 있던때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340정도까지 올라갔나 그랬던걸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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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야 중고시세가 워낙 좋고 시간에 따른 가치의 차이가 있어서 비싸다고 보기엔 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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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MA6200은 지금 중고가가 당시의 신품가 거든요. MA6200 당시 신품가격이 90~110만원 이었으니까...

또 그렇게 따지면 7,80년대 기기 신품가격보다 지금 중고가격이 가격만으로 따지면 훨씬 비싸죠. 가령 마란츠 인기튜너인 ST-8이 발매당시 신품가가 30만원 정도 였는데 지금은 45만원 이상으로 거래되니...

MA6900판매잡니다.<br />
우선..이병철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br />
사정은 이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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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분이 먼저 연락하셔서 구매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조금있다가 출발하시겠다고...<br />
그런데 몇분후에 제조연월일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나니..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하셔서..아무리 봐도 제조연월일은 모르겠다하니 알겠다하고 그냥 끊으셨습니다.<br />
저는 이대목에서 구매보류를 한 것으로 판단했

정민섭님 6800초기나올때 가격 입니다[꽤오래되었죠^^]그당시 그놈 구입하려다 잉켈에서 나온 테마를 구입 하였습니다만 몇년후 방출 하였습니다,

제가 병철님 입장이였다면 집으로 찾아가서 강력하게 항의 했을꺼에요.

그게 그금에 팔린다는것이 더 신기하네요.......<br />

류병산님 테마 구입하신거 꽤 후회 하셨을 것 같아요...ㅜㅜ <br />
그래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요...오프라인 샵 가격 기준으로 봤을땐 중고 ma6800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는거 같네요. 전 신품 출시 가격이 최소 450만원 이상 되는줄 알았거든요...-_-;;<br />

이병철님께서 출발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얼마 후 갑자기 수원분께서 제집 앞에 도착하셨다는 전화를 <br />
주셨고 바로 이병철님께 죄송하다는 연락을 드린 상황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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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수원분께 팔면 안되죠...그분이 일빠로 전화했다고 해도...그냥 끊으셨자나요! 제가 다 화나네요 ㅎㅎ

이해를 잘 못하면 오해를 하게 되고 오해가 깊어지면 분노와 미움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판매하신 분이 오해케 한 일에 대해 사과를 하였구요. 잘 된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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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분의 구매 의사를 표명했고 출발하겠다고 얘기했기에 구매의사 표명과 구매 구두 계약이라고 할 <br />
수 있고요. 다만 제조년월을 질의한 것은 가격조정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지 구매철회라고 보기<br />
는 어렵습니다. 이점에

서로간의 명확한 의사표시가 되지 않아 생긴 오해였군요.

저 일이 제 일이었다면 불쾌 정도로 표현하기 힘들었을듯...

아고 뭐가 이래 무섭노

오늘일은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면 <br />
이병철회장처럼 나중에 갑부가 되실지도 .<br />
.이병철님의 이름이 예사롭지 않아서 드리는 덕담입니다.<br />
기분 푸세요...<br />

그래도 판매자의 잘못입니다...출발을 시키지 말았어야지요 먼데서 출발한 이상 그분께 판매하는 것이 맞구요....무슨 오해를 받으셔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네요

솔직히 그물건 구매안하신게 좋을걸 수 도있습니다. 신품으로 구매하실 수 있다면 그또한 더 좋구요~ 인연이 안닿은 찜찜한 제품????! 은 잊어버리시고 좋게 생각하시죠^^

ㅋㅋㅋ 마누라랑 기분 전환겸 탕수육 먹구 왔는데..많은 글이 올라왔군여..<br />
지금은 완존히 기분 다 풀었구여...아까는 정말 주소까지 아는 마당에 집까지 찾아갈까 생각까지 했었습니다.<br />
위에 김언필님이 글을 쓰셨지만 분명한건 그분이 집앞에 오셨어도 그분이 확실한 구매의사를 밝힌것이 아니고 제가 확실한 구매의사와 함께 주소 받고 출발까지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당연히 제게 판매를 해야하고 확실한 구매 의사 안 밝힌 그분께

글을 읽어 보니 조원기님이 쓰신 글이 가장 정답이네여.!!!

그게 그금에 팔린다는것이 더 신기하네요[ver1]<br />
오디오 하면서 소리를 떠나서 일단은 외제를 사라 그러면 중고 판매시 손해는 안본다는 전설도 있습니다,,<br />
그러나 국산제품도 반성 해야 한다고 봅니다 심하게 말하면 너무 조잡하게 만든다,,돈좀들여서 제품 출시하면 대접 못받는다 여러 이유 가 있습니다만 국산 오디오 업계에서 그나맘 명맥 유지하는 인켈=>해태전자 ,,뭘 먹고 사시는 지 아십니까?외제 oem방식 제조 입니다, 안

정민섭님 6800 신품가 제가 말 한 대로 입니다 물론 현금 박치기면 더 내려 가겠죠^^ 그간에 속고 사신분도 게시 겠지만 사실 입니다 지금 중고가 ,,,너~무 하죠..

수원 카면 공군3591부대 11비 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입니다^^

근데1가지만 더요^^ 국내 수입 외제 오디오 너무 삐싸고 판매상이 폭리를 너무 취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 접근 하시길 바랍니다,,,바가지 쓰지 마십시요^^

류병산 님 정답입니다...<br />
로이코신품가격이 320 인데 조금깍아서 현금 315만원 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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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한참사용하고..얼마전(2006년) 에 270에 팔았습니다...<br />
사신분은 업자분같았습니다...소리는 안들어보고...베란다에가서 전화만 10여분하더니 가져가셔서 기억이 나네요... 이것저것 설명하려는데...아무이상없죠? 하더니 냉큼 가져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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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님

우어어어.....인기가 대단하네요...근데 왜 저는 맥킨이 싫을까요? 키힝))) 암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즐음하시고 행복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