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옥상이 있는 집에 살았는데 비닐로 텐트치고 들어가 빗소리에 번개구경하면서 잔적이 <br />
있습니다.<br />
지금은 빗소리 들으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하얀 얼굴~ .. 추억이 되었죠.<br />
지금 그렇게 하루자고나면 삭신이 쑤셔서 못일어날 거예요.<br />
링크해주신데 소리도 좋지만 전 바로 바탕화면 바꿨네요^^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 장마철이면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형이랑 다락방에 올라가서 작은 창문을 열어놓고<br />
<br />
떨어지는 빗방울을 세던기억이 나네요.....^^*<br />
<br />
지금은 비만오면 장사 걱정부터하니..... 많이 감정이 메말랐네요.<br />
<br />
컴터에 한시간 반짜리 빗소리를 저장해서 가끔씩 듣고 있습니다.......ㅎ
결혼 전, 애 엄마가 차 천장에 떨어지는 타닥~타닥~ 빗 소리를 좋아해서,<br />
<br />
비 만오면 드라이브를 나갔던 추억이 생각나네요....^^<br />
<br />
오늘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틀어줘야 겠네요...<br />
<br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