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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S 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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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19: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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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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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S 유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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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가입일자 : 2003-12-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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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올해 대학에 입학하였다고 쓰던 2002년식 삼성컴퓨터를 울 아들들에게 물려주고 새롭게 컴퓨터를 장만하였습니다.
한달정도 잘 쓰고 있는데 블루 스크린및 전원을 켜면 비프음이 네번 또는 세번정도 가 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결과 메모리 단자를 지우개로 닦아봐라, 바이러스 점검해봐라 등등
며칠을 뺏다 꼈다 시스템 복원을 몇번을 하고 컴맹이 할수 없이 삼성전자 센터에 맡겼더니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가 나갔답니다.
메인보드 20만원, 그래픽카드 7만원 합이 27만원....
중고라도 껴달라고 했더니 그냥 새거 사시라고...
그것도 메인 보드는 재고 보유기간이 5년이라 부품이 없답니다.
이왕에 애들이 컴터를 시작하였으니 본체만 35만원주고 사주었습니다.
7살, 6살이 눈썰미가 있어 컴터를 곧 잘하더라구요.
오늘 출근길에 삼성전자 센터에 가서 컴퓨터를 찾아 회사에 와서 버릴려고 했던 다른컴퓨터를 뜯어보니 메모리는 누가 가져가고 그래픽 카드가 팬에 시커먼 먼지가 낀 채
붙어 있더라구요. 라데온이라고 찍혀 있고
삼성컴퓨터 그래픽카드는 팬이 없었는데 한번 끼워 볼까 하고 끼우고 전원을 켰는데
전원이 켜지고 비프음도 안나네요.
해상도 조정하고 7시간 켜 놓았는데 괜찮네요...
이럼 메인보드 나간것 아니지 않나요? 그래픽 카드만 나간 것 맞죠?
며칠 고생한 것 하며 돈 들어 간 것 생각하면 삼성센타 직원 좀 괘씸하네요.
센터에 중고 그래픽카드는 있을 것 같은데...
새 컴퓨터 10개월 할부로 샀건만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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