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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남편에 대한 로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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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11:4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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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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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남편에 대한 로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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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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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글 보면서 씁쓸합니다.
여자분들이 말하는 "결혼과 남편에 대한 로망"이란 무엇일까요?
돈이죠
"조금 어려워도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사는 것"
따위가....결혼과 남편에 대한 로망이 아니라는 겁니다.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 걸까요?
결혼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은 것일까요?
집에서 가정부 부리면서 서울 노른자 땅에서 60평짜리 집에 살며
사고 싶은 것 맘껏 쇼핑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의 참 행복입니까?
배우자를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가요, 배우자를 통해 얻게 될 환경을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가요?
안타깝습니다.
왜 이리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멋진 여성들을 만나기 어려운 시대가 자꾸 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볼 때 젊은 처자들 중 대다수가 위에서 말한 통념들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바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여전히 많이 있겠지만,
통상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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