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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은 여친이 해야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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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으로 봐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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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잡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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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결혼해도 처가집의 저항을 이겨내기 힘들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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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다는 불이 더 많을듯 싶네요.....ㅠㅠ

인연이면 다시 돌아옵니다. 안타까운 심정이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좀 기다려보세요. 그 동안 자신의 마음도 분명하게 결정하시고.

제가 보기에도 상황이 좋지 않네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의외로 여자도, 남자 능력 안따지는 여자도 많아요... 집에서 살림만 잘하면, 자기가 일하고 싶다는 여자도 있구요, 저랑 만나던 여자분은 자기가 능력있다 자랑하더만, 업체를 차려서 지금은 사장으로 잘 일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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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줘야지, 돈을 안주면 불행해지겠죠...큰 득도를 하지 않는이상 그런거 같아요..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이네요<br />
글쎄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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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br />
보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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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br />
시간이 약이 되기도 한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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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에 있어서<br />
딸가진 어머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br />
딸에대한 애정으로 좀더 나은 신랑(사위)을 맞이해서<br />
자신들의 딸이 고생을

로미오와 쥴리엣 연애를 해본 경험으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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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의 반대는 그냥 개...나 쥐새휘.... 주십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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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둘이 해쳐나가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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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눌하고 저의 사랑은 정말 어려웠지만 결국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금전적으로는 마눌에게 매우 미안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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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둘의 사랑이 중요합니다. 솔직히 가족반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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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길어봐야~ 죽을것 같은건....3개월도 못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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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긍정적으로..... 자기 자신의 행복을 그리며 살아가세요.... 민우씨~! 빠이륑~!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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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과.... 정과.......사랑을 혼돈하지 마세요..... 그리고..... 혼자 사랑은 하지 마세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있으면 되는데, 여자친구분이 흔들리다고 하니<br />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br />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면 사랑이란 것이 불완전한 것이니까요.

그래도 저보다는 조건이 좋으시네요..<br />
이겨내세요~<br />
나약한 생각을 가지고 결혼해서 가족을 지킬 수 있겟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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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연이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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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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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찌어찌 우여곡절끝에 결혼을 하였음에도 계속 처가집에서 못마땅해하고, 그래서 와이프가 친정집 가기를 꺼려하고, 때로는 민우님을 탓하고 남과 비교까지 해도 참을 수 있으실런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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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려운것 같습니다. <br />
결혼하기 전까지는 모든 무시를 참을 수 있지만, 결혼을 했는데도 계속 못마땅해하며 이러쿵 저러쿵,, 하면 처가에 화를 내지 않을 사위가 어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다양한 경험속에 얻은 것이 있다면...<br />
결혼은 억지로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br />
설사 억지로 결혼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헤쳐나가야 할것들이 더 많습니다.<br />
좀 더 행복하고 편한(심적으로) 삶을 원하신다면 눈 질끈 감고 잊어버리세요.<br />
민우님에게 맞는 인연은 언젠가는 꼭 찾아옵니다.

상대편 부모님 반대로 마음이 흔들릴 정도면 좀 힘들것 같네요... 저도 처가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는데 집사람에 고집으로 결혼이 가능했죠.... 여자분이 고집이 없으시면 좀 힘들겁니다.... 힘네세요...

사람 잘 모르는데 조건을 우선시 한 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겁니다.<br />
보통 그런 것이니 그러려니 하시고요,<br />
글 쓴 분도 그것은 인정하시는 것 같습니다.<br />
어서 이렇게든 저렇게든 이겨내시길 빕니다.<br />
진심을 몇 번 더 전달해 보시고,<br />
안 받아들여지면 인연이 아니려니 생각하세요.<br />
열심히 노력하셔서 더 멋진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가슴이 아프군요. 우선 여유를 가져보세요.<br />
그리고 주제넘는 소리 좀 해드리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대를 원망하거나 탓하지 마시길 바랍니다.<br />
그래야 자기 자신의 그릇이 커집니다. 그게 본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구요.<br />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들에서 성찰의 나이테가 확느껴집니다..<br />
주옥같은 댓글들만 해도 많은 위로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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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많이 힘들죠.<br />
머리는 알지만 가슴은 아픈걸요.<br />
인연이라 핑계대기에는 너무 성의가 없죠. 그간의 추억이 있는데요.<br />
그래도 그렇다라고 말해주시는 것은 비슷한 경험에서 진실로 우러나는 충고이기 때문일 것 입니다.<br />
여자들 결혼하기 전에도 그렇지만 결혼하고 나서도 하루에 여러번씩 마음이 변할 겁니다.<br />
저도 어려운 처지 결혼했기에 이해가 갑니다.<br />
민우님의 인생이죠.<br /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br />
많이 힘든 시기이겠지만 <br />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br />
수많은 댓글들 속에 진심이 묻어나고 많은 위로가 되고 또 힘이 나네요..

결혼도 중요하지만 결혼이후도 중요합니다 남자나이 33이면 결혼에있어 적은나이 아니고(요즘 추세로보아<br />
많은나이도아니고) 남녀나이 7살차이면 보편적으로 보아서 적은 차이도 아니라 보여집니다. <br />
남자가 30 넘으면 20대의 연애와는 좀 다르게... 헤어지면 마음이 더 아프고 절절해지더군요...<br />
모든 난관을 돌파해서 결혼하면 디 엔드느냐... 그거이 아닙니다.. 결혼은 이제 시작입니다...<br />
물론 연애시

부모님 마음으로는 이해는 합니다만 두분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br />
앞으로 살아 가는데 자신이 있고 비젼이 있다면<br />
부모님 설득도 능력입니다..<br />
허구가 아닌 믿음과 신뢰를 여친과 여친 부모님들에게 심어줄수 있도록 노력하셔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br />
바랍니다.<br />

헤어짐의 아픔을 생각하기보다는 냉철하게 상황판단을 하시고 앞날을 설계하시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br />
아픔은 곰씹을 수록 강도가 더 세집니다.<br />
이별의 아픔..그녀가 갔다는 과거보다는 앞날이 더욱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br />
잘 판단하셔야할 것 같습니다.<br />
인생은 모두다 각자의 몫이니까요.

당장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스스로 유연하게 대처할 마음자세가 없는 사람과의 사랑은<br />
필연적으로 문제를 동반합니다,<br />
결혼은 사랑으로 시작되지만 결국 생활이기 때문에 <br />
지금의 민우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희망으로 이어갈 수 있는 <br />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br />
<br />

힘내세요 화이팅!

저는 30대 초반에 여자쪽 집안에서 반대가 심해 헤어지고 그 이후론 세상 여자들에게 마음을 접고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br />
.최근 들어서는 이것도 너무 극단적으로 선택한것 같아 후회가 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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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남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고,<br />
가정을 잃었을 때..(이혼, 혹은 이별..)<br />
세상을 다 잃은 느낌을 받습니다.<br />
그러나, 모든 것은 시간이 말끔히 거짓말 처럼 씻어 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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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는 이런 사랑을 해 볼 수 있을까? " 해도..<br />
사랑은 다시 찾아 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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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혼은 추상적이 아닙니다.<br />
현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떳떳하게 돈 벌면 <br />
그게 최고지요.<br />
그 여성분도 참.. 같이 헤쳐 나갈 생각보다는<br />
남자에 좀 기대 보겠다... 이거군요<br />
세상에 여자 많습니다.<br />
훌훌 털어버리세요

여성 집안에서 조건을 들먹이거나 계산하는 거야 어떻게 참고 넘어간다고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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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의 불만이 민우님이 아니라 민우님의 조건 아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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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말하면 연수입과 사회적 지위에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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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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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계산잘하는 여자 = 똑똑한 여자라는 관념이 사회에 깔려 있어서 말입니다.<b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하게 아기자기 하게 사는 로망이 아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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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남편에 대한 로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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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이 그 여자의 모든걸 말해주는것 같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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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도 힘들어도 같이 이겨내자며 손 꼭 잡아주는게 부부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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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의 밥, 걸인의 찬을 보고도 눈물 흘리며 고마워 하는 사람...그런 사람 찾아보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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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

뭐라 말씀드려도 위로가 잘 안 되실 정도로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그렇지 않다면야 참으로 좋겠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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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결혼은 현실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인 일이 되어 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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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반문해 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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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변변한 현실도 없는 겁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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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현실도, 미래까지도...그 모든 답은 김민우님 자신에게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셔야지요

힘내시구여.. 맘좀 강하게... 생각은 적당히 하시구여.. 밀어 붙이세여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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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째 임신하고 결혼했습니다 ㅠ.ㅠ ((이정도는 각오 하시구여 ㅠ.ㅠ))

상준님....O_O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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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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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이나.. 레스링 배우시면 됩니다. ( __).;;;;;;

'결혼과 남편에 대한 로망이 있다며....' 이 구절이 참 안타깝네요..그럼 남자의 능력을 사랑하겠다는 말인데 제 생각은 하루빨리 그 여자분 잊으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br />
지금 심정이야 제가 백분 이해합니다만 전 무조건 결혼은 두사람의 진정한 사랑이 일순위라고 생각합니다..<br />
돈이야 요즘 같은 세상 맞벌이해서 열심히 벌면 되잖아요..<br />
민우님...힘내시고 인연은 또 언제 어디서 다시 올지 모

부모입장에서야 그럴수도 있습니다.<br />
문제는 글로 보아 여친의 태도가 분명치 못한것 같습니다...<br />
인연을 억지로 만들지 마시기를...이 여성분과 인연이 아니라도.....자신감을 갖으시기를...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도 더 사랑하고 더 아껴주실 인연이 분명 있습니다. <br />
지금 당장 너무 괴로우시겠지만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하신다면 꼭 현명한 결정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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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구요.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건강 챙기세요.

여친어머님과의 첫만남도 껄끄러웠읍니다~<br />
딸가진 부모입장이라면 외박하고온 딸의 남자친구에게 좋은인상을 기대할순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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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반대하는결혼... 차후 좋은결말로 이어지기 힘듭니다. <br />
쉽게 생각하셔요~ 인생은 아름다우며, 민우님은 젊고, 여자는 많습니다요~

연애와 결혼은 다르죠. 연애는 두사람이 소꼽장난 하는거고, 결혼은 집안끼리 합치는 거니까요. 물론 요새는 그리 생각 안하기도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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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봤을때, 결혼하고 나서도 그 가정이 별로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유는 많지만 구구절절이 설명하기 힘들고요. 반대하는 결혼 하고 나서 성공사례 얘기가(누구누구는 반대하는 결혼 했는데, 나중에 더 잘살더라...) 무슨 무용담처럼 들리는 걸 거꾸로 생각해보면,

안타깝군요.<br />
그렇게 부모님 의지와 조건에 마음 흔들리는 여자라면 결혼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았을 거에요.<br />
짝이 아니려니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