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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받혔는데 인상이 좋아서 보상흉내만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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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23:3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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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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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받혔는데 인상이 좋아서 보상흉내만 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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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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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이제 2달도 안된 차를 받혔습니다.
신호대기 정차 중에 받혔는데 "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차가 흔들하더군요. 소리가 워낙 커서 범퍼가 나갔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뒷차 번호판 나사 자국(상처도)만 좀 크게 났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센터들어가서 말끔하게 처리하고 싶었지만 뒷차 운전자가...
1. 좌측 깜빡이를 켰을 때에 양보를 해준 차였고 (좀 지나니 미안하더군요. 양보안했으면 사고 안났을 수도 있는데... )
2. 계속 잘못했다고 보상해드리겠다고 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보상받았다는 흉내로 5만원만 달라고 하고 '다음에 더 좋은 일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문자보냈습니다. 그 젊은 친구는 걱정많이 했겠죠.
계속 이리 저리 전화하던데요.
고속도로에서 스톤칩난 것, 주차장 들어가다 휠 상처난 것 기타 등등 묶어서 나중에 자차 처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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