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의 지금 구직중인 유부남입니다.
와이프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이제 7월에 쌍둥이가 태어나면
저혼자 벌어야 되는 의무가 벌어지네요^^;
여튼, 저는
2008년 하반기 회사를 관두고 2차례의 정규직을 가졌으나
회사의 문제로 문을 닫거나 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비정규직으로 1~2달간 일하며, 솔직히 2년동안 논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말부터 더욱 맹렬히 구직활동을 하였더니 이제 조금씩
취업문이 열리는 듯 하구요. 요는,
금주 대표 면접을 본 소규모의 회사가 담주초에 미팅하자며, 거의 연봉협상?만
남겨둔듯 합니다. 근데 제가 안전빵으로 가기위해? '연봉은 회사 내규에 따른다...'고
발언했고(잘한거라고 생각도 듭니다만??), 소문에는 연봉이 짤듯 하네요...
여튼 담주 만약 연봉이 짜더라도, 정규직이면 일단 가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며, 다니면서 더 안정적인 곳을 알아봐도 좋을 듯도 합니다.
그래도 너무짜면 어쩌지?, 또한 너무 빨리 더 안정적인 다른곳에
또 합격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하구요... 쩝 생각이 많네요..
들어갔다가 조건좋은곳으로 너무 빨리 움직여도 별문제?는 없겠지요?
기회는 자주 오는게 아니라서...
복잡한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튼 30대 중후반 되서, 정규직 취업 이거 만만치 않은 현실이더군요.
담주 좋은 결과로 다시 게시글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존 오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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