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양진언냐의 말씀에 한표 패대기 쳐드립니다....ㅡ,.ㅜ^<br />
<br />
우리집도 첫째 큰넘보다 신경을 쓰지 못했던 바로밑의 큰 딸내미가 더 공부를 잘했습니다...예술성도 그렇고....<br />
<br />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 큰딸내미는 언제 대학을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어느순간 훌렁 커버렸습니다...<br />
<br />
지금도 항상 딸내미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ㅠ,.ㅜ^

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br />
<br />
제발 "자기 중심이 좀 없고, 남 좀 쳐다보고, 남 말 좀 들었으면" 하는 짐승 한마리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ㅡㅡ;;

마지막 3줄 심히 동감합니다...<br />
<br />
그런데도 욕하면서 함께 가는 그런 학부형이 돼가고 있답니다..ㅡㅡ;;;;; 아 ! 미티겠다..

저도 동감합니다. 대게 첫째들이 우유부단한 성격이 많은데 그 이유는<br />
부모가 너무 간섭을 많이 하고, 자신들의 의지대로 만들려고 하기&#46468;문이죠..<br />
그런데 둘째부터는, 첫째가 부모의 간섭을 육탄으로 막아주는 우산 역활을 하기때문에..<br />
<br />
부모의 마수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좀더 살아 갑니다.<br />
<br />
그런데 이런 첫째의 은혜를 입어 부모의 마수로부터 벗어난 둘째들

저는 양진님과 다른 책을 본듯 하군요 ^^<br />
예전에 나온 어떤 출판물에서 본 글입니다.,<br />
<br />
둘째라는 태생적인 이유로 양육을 당하며 필연적으로 자기보다 큰 사람과 경쟁을 한다고 느끼고 그 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한 수많은 방편을 스스로 찾는다고 하더군요.<br />
그래서 둘째가 첫째보다 창의적이고 다정다감하거나 자기 표현이 많은 경우가 많다고.<br />
<br />
이런 저런 이유로 첫째로 태어난 것이

허걱 재호님 말씀에 동감 백배입니다. 마치 저를 얘기하시는듯 ㅠㅠ<br />
제가 태어날때는 4대 독자로 나다보니 모든 관심사가 저한테로 몰리면서 , <br />
여동생들 그것에 대한 서운함인지 , 죽어라 공부하더군요..

저는 형제중에 둘째인데 평균치랑 완전 역행이네요...킁..ㅎㅎ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모든 논의가 대체적으로 남자에게만 해당합니다. <br />
<br />
맏이가 여자면 큰딸은 살림밑천이라 하며 맏이로서 모든 의무는 가지지만 <br />
아래 남동생에게 관심과 기대, 사랑을 포함하는 많은 권리를 희생당합니다. <br />
<br />
부모님들은 아들 딸 구분 하지 않고 키우셨다, <br />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자식 있느냐 말씀하시지만 <br />
뒤 돌아 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br

음..... <br />
주관적인 애기지만...살아오며 보아온 제 경험에 의하면 <br />
첫째보다 둘째가 이쁘고 똑똑하고...... <br />
첫째는 친탁을 하는 경우가 많고 둘째는 외탁을 하는 경우가 많고... <br />
첫째가 딸이고 연년생 둘째를 갖을 경우 아들일 경우가 많더군요.... <br />
또 어머니가 채식주의자일경우 아들일 확률이 아~주 크고..<br />
뭐 그냥 우연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