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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지 3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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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08:3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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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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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지 3일째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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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가입일자 : 2000-05-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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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이 모난데가 있어서 남들 하는거는 잘 따라 하지 않습니다.
다들 아이폰 아이폰 해서 안할려고 했는데 결국 해버렸습니다.
폰 사용료가 평균2만원이고 주식은 와이브로로 하고 있었습니다.
매월 옴니아1 사용자는 멜론이 무료라는 특혜도 있었고,
나름 괜찮습니다만 ~
작년 옴니아1을 제값주고 구매했다가 '전지전능'의 뜻이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던 차에,
애가 겜좀 해보고 싶다고 해서 '삼성 앱스토어'에 가서
다운 좀 받을까 했더니 옴니아2만 지원하는 지*맞은 상황이고,
OS도 6.1 -> 6.5 로는 옴니아1은 안해준다는 소리에
갑자기 열이 확 받았습니다.
SK도 버리고, 삼성도 버리고 충동구매를 했는데
버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놀라운 건 매월 월정액제로 쓰던 주식 프로그램도 공짜인데다가
수수료도 약간이긴 하지만 더 싸네요.
차트는 G센서 적용이 되서 눕히면 커지질 않나...
이런걸 '전지전능'이라고 해야지 않나 싶습니다.
집에서도 컴퓨터를 잘 안켜게 된다고 해서
뭔소리가 했더니 어플리케이션이 참 잘 되어 있네요.
다만 KT는 짜증납니다. 덩치가 너무 커서 그런지 절차도 복잡하구요.
아이폰 사용자는 넷스팟 존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길래 했더니
안되서 114에 확인해 보니 신청을 해야 개통시켜주는 구조네요.
와이브로 해지할려 했더니 일반 지점에서는 안되고 내방을 하라고 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팩스로 해지하는 절차가 있어서 결국 해지 했습니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대기업이 너무하는듯 ...
와이프도 주문했는데 어제부터 삼무(채권료, 가입비, 유심비 ) 정책이 폐지되고
가입비는 받는다고 합니다. 쩝 ~
여튼 아이폰 시끌시끌할만한 Hot Stuff 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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